[단독] 김건희 여사, 특검 조사 당일 대면 진료 신청…“정신건강 좋지 않아”

입력 2025.08.19 (17:50) 수정 2025.08.1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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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모레(21일) 오후 특검팀 소환 조사를 앞두고, 당일 오전 대면 진료를 받기로 했습니다.

김 여사 측은 KBS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남부구치소에서 이번 주 목요일 오전 대면 진료를 잡았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구치소 안에서 진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여사의 정신건강이 좋지 않다”며 “김 여사가 원활한 약 처방을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여사 측은 이날 오전 진료를 마치고 오후 특검팀 조사에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여사는 건강 문제로 내일(20일) 예정된 특검 조사를 받기 어렵다는 취지의 자필 사유서를 특검팀에 제출했고, 특검팀은 김 여사 측에 모레 오후 2시로 조사 일정을 연기 통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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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8-19 19: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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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모레(21일) 오후 특검팀 소환 조사를 앞두고, 당일 오전 대면 진료를 받기로 했습니다.

김 여사 측은 KBS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남부구치소에서 이번 주 목요일 오전 대면 진료를 잡았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구치소 안에서 진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여사의 정신건강이 좋지 않다”며 “김 여사가 원활한 약 처방을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여사 측은 이날 오전 진료를 마치고 오후 특검팀 조사에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여사는 건강 문제로 내일(20일) 예정된 특검 조사를 받기 어렵다는 취지의 자필 사유서를 특검팀에 제출했고, 특검팀은 김 여사 측에 모레 오후 2시로 조사 일정을 연기 통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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