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계속되는 무더위·열대야…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소나기

입력 2025.08.20 (06:32) 수정 2025.08.20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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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없는 무더위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간밤에도 지도에 붉은색으로 보이는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서울은 오늘로 닷새째 열대야가 이어졌고, 강릉은 최저 기온이 29.2도로 초열대야 기준인 30도에 가까웠습니다.

폭염 특보는 더 강화됐습니다.

현재 일부 수도권과 강원 영동, 충남, 남부지방 곳곳에는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한낮에 포항과 삼척은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방에는 소나기 구름이 발달할 수 있겠습니다.

하늘에는 구름이 많겠고, 아침까지 충청 내륙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이 27도, 부산은 26.4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1도, 대구 34, 강릉, 광주는 35도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서해와 남해 서부 해상에서는 바다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절기 처서인 이번 주 토요일에도 서울의 한낮 기온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남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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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계속되는 무더위·열대야…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소나기
    • 입력 2025-08-20 06:32:04
    • 수정2025-08-20 06: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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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없는 무더위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간밤에도 지도에 붉은색으로 보이는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서울은 오늘로 닷새째 열대야가 이어졌고, 강릉은 최저 기온이 29.2도로 초열대야 기준인 30도에 가까웠습니다.

폭염 특보는 더 강화됐습니다.

현재 일부 수도권과 강원 영동, 충남, 남부지방 곳곳에는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한낮에 포항과 삼척은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방에는 소나기 구름이 발달할 수 있겠습니다.

하늘에는 구름이 많겠고, 아침까지 충청 내륙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이 27도, 부산은 26.4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1도, 대구 34, 강릉, 광주는 35도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서해와 남해 서부 해상에서는 바다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절기 처서인 이번 주 토요일에도 서울의 한낮 기온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남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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