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끄지도 못 하는데…목동 아파트, ‘에어컨 화재’로 날벼락 [지금뉴스]

입력 2025.08.20 (18: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낮에 시뻘건 불길이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까만 연기도 아파트 사이로 끝없이 피어오릅니다.

아파트 한 동이 연기에 뒤덮였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낮에 난 불로 주민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특히 10여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10층 세대에 설치된 에어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정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폭염에 끄지도 못 하는데…목동 아파트, ‘에어컨 화재’로 날벼락 [지금뉴스]
    • 입력 2025-08-20 18:45:43
    영상K
대낮에 시뻘건 불길이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까만 연기도 아파트 사이로 끝없이 피어오릅니다.

아파트 한 동이 연기에 뒤덮였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낮에 난 불로 주민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특히 10여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10층 세대에 설치된 에어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정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