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범, 류현진 상대 만루포…두산 7연승
입력 2025.08.22 (07:04)
수정 2025.08.22 (07: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프로야구에서 두산이 박계범의 만루 홈런을 앞세워 한화를 물리치고 7연승을 달렸습니다.
박계범은 유독 만루에 강한 면모를 보이며 만루 홈런의 사나이로 떠올랐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화 선발 류현진의 노련한 투구에 고전하던 두산은 6회초 양의지와 박준순의 연속 안타로 류현진을 무너뜨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안재석의 번트가 안타로 이어지면서, 만루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무사 만루에서 박계범은 류현진의 초구 커브를 기다렸다는 듯이 홈런으로 연결했습니다.
백전노장 류현진이 허용한 통산 3번째 만루 홈런이자, 박계범이 친 통산 3번째 만루 홈런이기도 합니다.
통산 홈런 17개중 3개의 만루 홈런을 기록한 박계범은 만루 홈런의 사나이로 떠올랐습니다.
승부를 결정지은 박계범의 만루 홈런속에 두산은 7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박계범 : "초구를 잡으러 들어올 것을 알았기때문에 인플레이 타구를 만드는게 중요해서 초구부터 비슷하면 치려 했는데 맞아 떨어진 것 같습니다."]
앤더슨과 고영표 두 에이스의 맞대결에선 앤더슨이 웃었습니다.
앤더슨이 6이닝 무실점으로 KT 타선을 막아낸 반면 고영표는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NC는 무려 5개의 홈런을 몰아치면서, 삼성을 7대 5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프로야구에서 두산이 박계범의 만루 홈런을 앞세워 한화를 물리치고 7연승을 달렸습니다.
박계범은 유독 만루에 강한 면모를 보이며 만루 홈런의 사나이로 떠올랐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화 선발 류현진의 노련한 투구에 고전하던 두산은 6회초 양의지와 박준순의 연속 안타로 류현진을 무너뜨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안재석의 번트가 안타로 이어지면서, 만루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무사 만루에서 박계범은 류현진의 초구 커브를 기다렸다는 듯이 홈런으로 연결했습니다.
백전노장 류현진이 허용한 통산 3번째 만루 홈런이자, 박계범이 친 통산 3번째 만루 홈런이기도 합니다.
통산 홈런 17개중 3개의 만루 홈런을 기록한 박계범은 만루 홈런의 사나이로 떠올랐습니다.
승부를 결정지은 박계범의 만루 홈런속에 두산은 7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박계범 : "초구를 잡으러 들어올 것을 알았기때문에 인플레이 타구를 만드는게 중요해서 초구부터 비슷하면 치려 했는데 맞아 떨어진 것 같습니다."]
앤더슨과 고영표 두 에이스의 맞대결에선 앤더슨이 웃었습니다.
앤더슨이 6이닝 무실점으로 KT 타선을 막아낸 반면 고영표는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NC는 무려 5개의 홈런을 몰아치면서, 삼성을 7대 5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계범, 류현진 상대 만루포…두산 7연승
-
- 입력 2025-08-22 07:04:11
- 수정2025-08-22 07:10:38

[앵커]
프로야구에서 두산이 박계범의 만루 홈런을 앞세워 한화를 물리치고 7연승을 달렸습니다.
박계범은 유독 만루에 강한 면모를 보이며 만루 홈런의 사나이로 떠올랐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화 선발 류현진의 노련한 투구에 고전하던 두산은 6회초 양의지와 박준순의 연속 안타로 류현진을 무너뜨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안재석의 번트가 안타로 이어지면서, 만루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무사 만루에서 박계범은 류현진의 초구 커브를 기다렸다는 듯이 홈런으로 연결했습니다.
백전노장 류현진이 허용한 통산 3번째 만루 홈런이자, 박계범이 친 통산 3번째 만루 홈런이기도 합니다.
통산 홈런 17개중 3개의 만루 홈런을 기록한 박계범은 만루 홈런의 사나이로 떠올랐습니다.
승부를 결정지은 박계범의 만루 홈런속에 두산은 7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박계범 : "초구를 잡으러 들어올 것을 알았기때문에 인플레이 타구를 만드는게 중요해서 초구부터 비슷하면 치려 했는데 맞아 떨어진 것 같습니다."]
앤더슨과 고영표 두 에이스의 맞대결에선 앤더슨이 웃었습니다.
앤더슨이 6이닝 무실점으로 KT 타선을 막아낸 반면 고영표는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NC는 무려 5개의 홈런을 몰아치면서, 삼성을 7대 5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프로야구에서 두산이 박계범의 만루 홈런을 앞세워 한화를 물리치고 7연승을 달렸습니다.
박계범은 유독 만루에 강한 면모를 보이며 만루 홈런의 사나이로 떠올랐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화 선발 류현진의 노련한 투구에 고전하던 두산은 6회초 양의지와 박준순의 연속 안타로 류현진을 무너뜨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안재석의 번트가 안타로 이어지면서, 만루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무사 만루에서 박계범은 류현진의 초구 커브를 기다렸다는 듯이 홈런으로 연결했습니다.
백전노장 류현진이 허용한 통산 3번째 만루 홈런이자, 박계범이 친 통산 3번째 만루 홈런이기도 합니다.
통산 홈런 17개중 3개의 만루 홈런을 기록한 박계범은 만루 홈런의 사나이로 떠올랐습니다.
승부를 결정지은 박계범의 만루 홈런속에 두산은 7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박계범 : "초구를 잡으러 들어올 것을 알았기때문에 인플레이 타구를 만드는게 중요해서 초구부터 비슷하면 치려 했는데 맞아 떨어진 것 같습니다."]
앤더슨과 고영표 두 에이스의 맞대결에선 앤더슨이 웃었습니다.
앤더슨이 6이닝 무실점으로 KT 타선을 막아낸 반면 고영표는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NC는 무려 5개의 홈런을 몰아치면서, 삼성을 7대 5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
-
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한성윤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