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입고 나가셔도 됩니다!”…일본, 성인용 기저귀의 변신
입력 2025.08.22 (12:42)
수정 2025.08.2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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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인용 기저귀 사용자가 날이 갈수록 늘고 있지만 거부감은 여전한데요.
이런 거부감을 줄이고자 다양한 디자인의 기저귀 패션쇼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오사카 엑스포에서 열린 기저귀 패션쇼입니다.
기저귀 업체와 속옷 업체 등이 참여해, 서른 종류가 넘는 새로운 기저귀를 선보였습니다.
[관객 : "그냥 옷 같은 느낌이 들어 근사해요."]
히라바야시 씨는 누구나 멋을 즐기는 사회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히라바야시 게이/패션쇼 기획자 : "입고 싶은 기저귀를 다양하게 골라 입도록 선택지를 늘려준다면 기저귀 사용자의 인생이 더욱 풍요로워지죠."]
이 대형 제지 업체는 기존엔 기저귀의 기능성을 중시했지만, 이번엔 디자인에도 중점을 뒀습니다.
그래서 개발한 게 바로 청바지 기저귀입니다.
청바지처럼 보이도록 푸른색으로 염색했고 재봉틀로 바느질 땀을 넣고 주머니도 달았습니다.
옆에 고무줄도 달아 몸에 딱 붙게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어 기저귀만 입은 채 외출도 가능합니다.
또 레이스로 장식한 기저귀와, 가죽과 종이를 조합해서 만든 기저귀도 선보였는데요.
업체 측은 디자인 등을 좀 더 보완해 상품화할 계획입니다.
KBS 월드 뉴스입니다.
성인용 기저귀 사용자가 날이 갈수록 늘고 있지만 거부감은 여전한데요.
이런 거부감을 줄이고자 다양한 디자인의 기저귀 패션쇼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오사카 엑스포에서 열린 기저귀 패션쇼입니다.
기저귀 업체와 속옷 업체 등이 참여해, 서른 종류가 넘는 새로운 기저귀를 선보였습니다.
[관객 : "그냥 옷 같은 느낌이 들어 근사해요."]
히라바야시 씨는 누구나 멋을 즐기는 사회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히라바야시 게이/패션쇼 기획자 : "입고 싶은 기저귀를 다양하게 골라 입도록 선택지를 늘려준다면 기저귀 사용자의 인생이 더욱 풍요로워지죠."]
이 대형 제지 업체는 기존엔 기저귀의 기능성을 중시했지만, 이번엔 디자인에도 중점을 뒀습니다.
그래서 개발한 게 바로 청바지 기저귀입니다.
청바지처럼 보이도록 푸른색으로 염색했고 재봉틀로 바느질 땀을 넣고 주머니도 달았습니다.
옆에 고무줄도 달아 몸에 딱 붙게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어 기저귀만 입은 채 외출도 가능합니다.
또 레이스로 장식한 기저귀와, 가죽과 종이를 조합해서 만든 기저귀도 선보였는데요.
업체 측은 디자인 등을 좀 더 보완해 상품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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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입고 나가셔도 됩니다!”…일본, 성인용 기저귀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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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2 12:42:47
- 수정2025-08-22 12:53:40

[앵커]
성인용 기저귀 사용자가 날이 갈수록 늘고 있지만 거부감은 여전한데요.
이런 거부감을 줄이고자 다양한 디자인의 기저귀 패션쇼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오사카 엑스포에서 열린 기저귀 패션쇼입니다.
기저귀 업체와 속옷 업체 등이 참여해, 서른 종류가 넘는 새로운 기저귀를 선보였습니다.
[관객 : "그냥 옷 같은 느낌이 들어 근사해요."]
히라바야시 씨는 누구나 멋을 즐기는 사회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히라바야시 게이/패션쇼 기획자 : "입고 싶은 기저귀를 다양하게 골라 입도록 선택지를 늘려준다면 기저귀 사용자의 인생이 더욱 풍요로워지죠."]
이 대형 제지 업체는 기존엔 기저귀의 기능성을 중시했지만, 이번엔 디자인에도 중점을 뒀습니다.
그래서 개발한 게 바로 청바지 기저귀입니다.
청바지처럼 보이도록 푸른색으로 염색했고 재봉틀로 바느질 땀을 넣고 주머니도 달았습니다.
옆에 고무줄도 달아 몸에 딱 붙게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어 기저귀만 입은 채 외출도 가능합니다.
또 레이스로 장식한 기저귀와, 가죽과 종이를 조합해서 만든 기저귀도 선보였는데요.
업체 측은 디자인 등을 좀 더 보완해 상품화할 계획입니다.
KBS 월드 뉴스입니다.
성인용 기저귀 사용자가 날이 갈수록 늘고 있지만 거부감은 여전한데요.
이런 거부감을 줄이고자 다양한 디자인의 기저귀 패션쇼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오사카 엑스포에서 열린 기저귀 패션쇼입니다.
기저귀 업체와 속옷 업체 등이 참여해, 서른 종류가 넘는 새로운 기저귀를 선보였습니다.
[관객 : "그냥 옷 같은 느낌이 들어 근사해요."]
히라바야시 씨는 누구나 멋을 즐기는 사회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히라바야시 게이/패션쇼 기획자 : "입고 싶은 기저귀를 다양하게 골라 입도록 선택지를 늘려준다면 기저귀 사용자의 인생이 더욱 풍요로워지죠."]
이 대형 제지 업체는 기존엔 기저귀의 기능성을 중시했지만, 이번엔 디자인에도 중점을 뒀습니다.
그래서 개발한 게 바로 청바지 기저귀입니다.
청바지처럼 보이도록 푸른색으로 염색했고 재봉틀로 바느질 땀을 넣고 주머니도 달았습니다.
옆에 고무줄도 달아 몸에 딱 붙게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어 기저귀만 입은 채 외출도 가능합니다.
또 레이스로 장식한 기저귀와, 가죽과 종이를 조합해서 만든 기저귀도 선보였는데요.
업체 측은 디자인 등을 좀 더 보완해 상품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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