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쌍방향 브리핑’시 ‘편집·왜곡 유포’ 경고 자막 표기”
입력 2025.08.24 (17:31)
수정 2025.08.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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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쌍방향 브리핑’ 영상에 임의 편집·왜곡 유포를 경고하는 문구를 넣습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오늘(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통령실) 발표자와 기자의 질의 내용을 과도하게 왜곡·조롱하는 일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대통령실은 시행 한 달쯤 자제를 촉구한 데 이어 오늘 후속 조치로 자막을 KTV에 넣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막에는 ‘브리핑 영상을 자의적으로 편집해 왜곡하여 유포하는 행위는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이 수석은 전했습니다.
이 수석은 브리핑을 공개 전환한 것에 대해 “익명 취재원이 실명 취재원으로 전환됐다”면서 “정책 홍보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이 수석은 “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이 역대 정부에서 가장 빨랐던 만큼, 두 번째 기자회견 역시 가장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또, “청와대로 이전하면 라이브 스튜디오 환경을 구축해 정책 관계자가 더 자주, 더 깊게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오늘(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통령실) 발표자와 기자의 질의 내용을 과도하게 왜곡·조롱하는 일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대통령실은 시행 한 달쯤 자제를 촉구한 데 이어 오늘 후속 조치로 자막을 KTV에 넣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막에는 ‘브리핑 영상을 자의적으로 편집해 왜곡하여 유포하는 행위는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이 수석은 전했습니다.
이 수석은 브리핑을 공개 전환한 것에 대해 “익명 취재원이 실명 취재원으로 전환됐다”면서 “정책 홍보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이 수석은 “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이 역대 정부에서 가장 빨랐던 만큼, 두 번째 기자회견 역시 가장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또, “청와대로 이전하면 라이브 스튜디오 환경을 구축해 정책 관계자가 더 자주, 더 깊게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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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쌍방향 브리핑’시 ‘편집·왜곡 유포’ 경고 자막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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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4 17:31:09
- 수정2025-08-24 17:41:23

대통령실이 ‘쌍방향 브리핑’ 영상에 임의 편집·왜곡 유포를 경고하는 문구를 넣습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오늘(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통령실) 발표자와 기자의 질의 내용을 과도하게 왜곡·조롱하는 일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대통령실은 시행 한 달쯤 자제를 촉구한 데 이어 오늘 후속 조치로 자막을 KTV에 넣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막에는 ‘브리핑 영상을 자의적으로 편집해 왜곡하여 유포하는 행위는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이 수석은 전했습니다.
이 수석은 브리핑을 공개 전환한 것에 대해 “익명 취재원이 실명 취재원으로 전환됐다”면서 “정책 홍보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이 수석은 “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이 역대 정부에서 가장 빨랐던 만큼, 두 번째 기자회견 역시 가장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또, “청와대로 이전하면 라이브 스튜디오 환경을 구축해 정책 관계자가 더 자주, 더 깊게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오늘(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통령실) 발표자와 기자의 질의 내용을 과도하게 왜곡·조롱하는 일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대통령실은 시행 한 달쯤 자제를 촉구한 데 이어 오늘 후속 조치로 자막을 KTV에 넣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막에는 ‘브리핑 영상을 자의적으로 편집해 왜곡하여 유포하는 행위는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이 수석은 전했습니다.
이 수석은 브리핑을 공개 전환한 것에 대해 “익명 취재원이 실명 취재원으로 전환됐다”면서 “정책 홍보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이 수석은 “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이 역대 정부에서 가장 빨랐던 만큼, 두 번째 기자회견 역시 가장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또, “청와대로 이전하면 라이브 스튜디오 환경을 구축해 정책 관계자가 더 자주, 더 깊게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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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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