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마무리 점검 한창

입력 2006.02.05 (21:5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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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토리노동계올림픽이 이제 엿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개막이 가까워지면서 토리노의 올림픽 열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습니다.
토리노에서 배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상최대, 최고의 동계올림픽을 치르겠습니다’

토리노 시내 곳곳이 올림픽의 열기로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규모는 85개국 5천여명, 4년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때보다 천 6백여명이 늘어난 사상 최대규모입니다
7개종목에서 총 84 개의 금메달 레이스를 펼칠 15개 각 경기장은 마무리 점검이 한창입니다.
한국 선수단에 대해서도 애정어린 선전을 기원하는등 손님 맞이에 나선 시민들의 주인의식도 각별합니다.
<인터뷰> 실비아 (변호사) : “한국선수단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희 토리노가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보안 검색도 철저해졌습니다. 만 5천여명의 보안 병력이 가동됐고 미국연방수사국 FBI등 외국정보기관과의 업무협력도 강화됐습니다
벌써부터 각 경기장과 방송센터등 주요 시설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50년만에 다시 동계올림픽을 치르는 이탈리아인들은 지금 자긍심속에 성공적인 올림픽을 준비하는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토리노에서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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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계올림픽, 마무리 점검 한창
    • 입력 2006-02-05 21:26:51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토리노동계올림픽이 이제 엿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개막이 가까워지면서 토리노의 올림픽 열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습니다. 토리노에서 배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상최대, 최고의 동계올림픽을 치르겠습니다’ 토리노 시내 곳곳이 올림픽의 열기로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규모는 85개국 5천여명, 4년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때보다 천 6백여명이 늘어난 사상 최대규모입니다 7개종목에서 총 84 개의 금메달 레이스를 펼칠 15개 각 경기장은 마무리 점검이 한창입니다. 한국 선수단에 대해서도 애정어린 선전을 기원하는등 손님 맞이에 나선 시민들의 주인의식도 각별합니다. <인터뷰> 실비아 (변호사) : “한국선수단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희 토리노가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보안 검색도 철저해졌습니다. 만 5천여명의 보안 병력이 가동됐고 미국연방수사국 FBI등 외국정보기관과의 업무협력도 강화됐습니다 벌써부터 각 경기장과 방송센터등 주요 시설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50년만에 다시 동계올림픽을 치르는 이탈리아인들은 지금 자긍심속에 성공적인 올림픽을 준비하는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토리노에서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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