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 성과와 과제는?

입력 2025.08.26 (23:35) 수정 2025.08.26 (23: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한미정상회담의 성과와 남은 과제 전문가와 짚어봅니다.

정한범 국정기획위원회 외교안보분과위원 나와있습니다.

이번 회담 전체적으로 어떻게 보셨는 지 총평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앵커]

우선 성과로 꼽을 수 있는 부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양 정상이 많은 시간을 할애한 의제, 북한 문제였습니다.

성과가 있었다고 봐야할까요?

[앵커]

동맹현대화 논의에도 진전이 있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진전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로 해석됩니까?

[앵커]

이 대통령이 국방비 증액을 공식화했는데요.

이 부분은 불가피한 면이 있었을까요?

[앵커]

이 대통령이 이른바 안미경중은 더 이상 불가능하단 입장도 밝혔는데요.

어떤 의밀까요?

[앵커]

또 이번 회담에서도 우리 조선업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앵커]

이번엔 좀 아쉬운 대목도 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합의에 있어서 달라질 것은 없다고 선을 그은 이 부분을 일단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농산물 추가개방에 대해선 이번 회담에서 논의된게 없다고 하는데요.

뒤집어 이야기하면 사안이 말끔하게 정리된 걸로 보기 어렵다는 말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그리고 이 부분은 좀 뜬금없는 부분이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 부지의 소유권을 언급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런 얘기를 꺼낸 의도는 뭘까요?

[앵커]

긍정적인 면, 아쉬운면 살펴봤고요.

이것도 좀 짚어봐야할 것 같습니다.

회담 직전 트럼프 대통령의 글과 말이 상당히 우리 국민들을 놀라게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어떤 의도가 있었다고 보십니까?

[앵커]

그렇다면 단순 해프닝으로 보기 어려운 면도 있다고 봐야할까요?

[앵커]

정한범 국정기획위원회 외교안보분과위원이었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미 정상회담 성과와 과제는?
    • 입력 2025-08-26 23:35:08
    • 수정2025-08-26 23:49:03
    뉴스라인 W
[앵커]

한미정상회담의 성과와 남은 과제 전문가와 짚어봅니다.

정한범 국정기획위원회 외교안보분과위원 나와있습니다.

이번 회담 전체적으로 어떻게 보셨는 지 총평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앵커]

우선 성과로 꼽을 수 있는 부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양 정상이 많은 시간을 할애한 의제, 북한 문제였습니다.

성과가 있었다고 봐야할까요?

[앵커]

동맹현대화 논의에도 진전이 있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진전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로 해석됩니까?

[앵커]

이 대통령이 국방비 증액을 공식화했는데요.

이 부분은 불가피한 면이 있었을까요?

[앵커]

이 대통령이 이른바 안미경중은 더 이상 불가능하단 입장도 밝혔는데요.

어떤 의밀까요?

[앵커]

또 이번 회담에서도 우리 조선업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앵커]

이번엔 좀 아쉬운 대목도 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합의에 있어서 달라질 것은 없다고 선을 그은 이 부분을 일단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농산물 추가개방에 대해선 이번 회담에서 논의된게 없다고 하는데요.

뒤집어 이야기하면 사안이 말끔하게 정리된 걸로 보기 어렵다는 말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그리고 이 부분은 좀 뜬금없는 부분이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 부지의 소유권을 언급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런 얘기를 꺼낸 의도는 뭘까요?

[앵커]

긍정적인 면, 아쉬운면 살펴봤고요.

이것도 좀 짚어봐야할 것 같습니다.

회담 직전 트럼프 대통령의 글과 말이 상당히 우리 국민들을 놀라게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어떤 의도가 있었다고 보십니까?

[앵커]

그렇다면 단순 해프닝으로 보기 어려운 면도 있다고 봐야할까요?

[앵커]

정한범 국정기획위원회 외교안보분과위원이었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