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3박 6일 방일·방미 마치고 귀국길…‘한미일 협력’ 다져

입력 2025.08.27 (10:29) 수정 2025.08.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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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3박6일간의 방일·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밤 9시25분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에서 귀국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공항에는 우리 측 이상호 주뉴욕총영사 대리, 이준호 미국대사 대리 등이, 미국 측에서는 릭 시거 펜실베이니아주 지역경제개발장관, 카런 페글리 필라델피아시 상무국장 대리 등이 공항에 나와 이 대통령을 배웅했습니다.

이로써 이 대통령은 우리시간 지난 23일부터 시작한 3박6일의 방일·방미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한미일 협력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국을 방문하기 전에 일본에 들러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진행하며 한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일본 일정을 마치고 곧바로 향한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한미정상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주요 의제였던 한미 안보동맹의 현대화에 있어선 우리의 안보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한 발 내디뎠습니다.

지난달 관세 합의에서 논의됐던 안건들은 양 정상 간의 논의로 격상해 합의 이행의 추진력을 더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미 조선 협력의 상징과도 같은 필라델피아의 필리조선소를 찾아서는 대한민국이 미국 조선업 부활에 기여할 것이라는 뜻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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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27 10:29:28
    • 수정2025-08-27 10: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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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3박6일간의 방일·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밤 9시25분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에서 귀국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공항에는 우리 측 이상호 주뉴욕총영사 대리, 이준호 미국대사 대리 등이, 미국 측에서는 릭 시거 펜실베이니아주 지역경제개발장관, 카런 페글리 필라델피아시 상무국장 대리 등이 공항에 나와 이 대통령을 배웅했습니다.

이로써 이 대통령은 우리시간 지난 23일부터 시작한 3박6일의 방일·방미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한미일 협력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국을 방문하기 전에 일본에 들러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진행하며 한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일본 일정을 마치고 곧바로 향한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한미정상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주요 의제였던 한미 안보동맹의 현대화에 있어선 우리의 안보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한 발 내디뎠습니다.

지난달 관세 합의에서 논의됐던 안건들은 양 정상 간의 논의로 격상해 합의 이행의 추진력을 더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미 조선 협력의 상징과도 같은 필라델피아의 필리조선소를 찾아서는 대한민국이 미국 조선업 부활에 기여할 것이라는 뜻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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