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해군사관학교에 수석으로 들어간 여생도가, 졸업도 수석으로 했습니다.
사관학교의 여풍당당 김대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현장화면> "사열, '우로 봐- 충성' 박수"
4년간의 생도 생활을 마치고 소위로 임관한 해군 장교들이 늠름한 행진을 펼칩니다.
여군 장교 17명도 탄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해군사관학교를 수석 입학했던 강경 소위가 수석 졸업해 대통령상을 받는 등 8명의 수상자 가운데 4명이 여장교였습니다.
<인터뷰> 강경(소위) : "해사 수석 졸업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고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겠지만 항상 열심히 도우면서 생활하겠습니다."
신임 소위들 가운데는 처음으로 기관병과에 여장교 2명이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석주영(소위) : "첫 기관병과 장교 최초로 기관병과 장교가 된 만큼 개척 정신을 가지고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도록..."
오늘 졸업식에서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해군 장교가 된 딸 아들이 모두 6명이나 있어 화제가 됐습니다.
<인터뷰> 강희각(대령 강경 소위 부친) : "본인만 열심히 하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모레 열릴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도 수석 졸업생이 역시 수석 입학했던 여생도로 사관학교에서도 여성들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대진입니다.
해군사관학교에 수석으로 들어간 여생도가, 졸업도 수석으로 했습니다.
사관학교의 여풍당당 김대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현장화면> "사열, '우로 봐- 충성' 박수"
4년간의 생도 생활을 마치고 소위로 임관한 해군 장교들이 늠름한 행진을 펼칩니다.
여군 장교 17명도 탄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해군사관학교를 수석 입학했던 강경 소위가 수석 졸업해 대통령상을 받는 등 8명의 수상자 가운데 4명이 여장교였습니다.
<인터뷰> 강경(소위) : "해사 수석 졸업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고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겠지만 항상 열심히 도우면서 생활하겠습니다."
신임 소위들 가운데는 처음으로 기관병과에 여장교 2명이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석주영(소위) : "첫 기관병과 장교 최초로 기관병과 장교가 된 만큼 개척 정신을 가지고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도록..."
오늘 졸업식에서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해군 장교가 된 딸 아들이 모두 6명이나 있어 화제가 됐습니다.
<인터뷰> 강희각(대령 강경 소위 부친) : "본인만 열심히 하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모레 열릴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도 수석 졸업생이 역시 수석 입학했던 여생도로 사관학교에서도 여성들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대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사관학교에도 거센 ‘女風’
-
- 입력 2006-03-06 21:37:1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해군사관학교에 수석으로 들어간 여생도가, 졸업도 수석으로 했습니다.
사관학교의 여풍당당 김대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현장화면> "사열, '우로 봐- 충성' 박수"
4년간의 생도 생활을 마치고 소위로 임관한 해군 장교들이 늠름한 행진을 펼칩니다.
여군 장교 17명도 탄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해군사관학교를 수석 입학했던 강경 소위가 수석 졸업해 대통령상을 받는 등 8명의 수상자 가운데 4명이 여장교였습니다.
<인터뷰> 강경(소위) : "해사 수석 졸업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고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겠지만 항상 열심히 도우면서 생활하겠습니다."
신임 소위들 가운데는 처음으로 기관병과에 여장교 2명이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석주영(소위) : "첫 기관병과 장교 최초로 기관병과 장교가 된 만큼 개척 정신을 가지고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도록..."
오늘 졸업식에서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해군 장교가 된 딸 아들이 모두 6명이나 있어 화제가 됐습니다.
<인터뷰> 강희각(대령 강경 소위 부친) : "본인만 열심히 하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모레 열릴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도 수석 졸업생이 역시 수석 입학했던 여생도로 사관학교에서도 여성들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대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