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열전은 계속된다

입력 2006.03.14 (22:0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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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가 내일 제주에서 서울까지 7경기장에서 일제히 열립니다.
개막전부터 불붙은 태극 전사들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K-리그에서 못하면 독일로 갈 수 없다는 감독의 경고가 주효했을까?

아드보카트 호의 주포인 이동국과 박주영은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했고, 김두현과 최태욱도 보란 듯이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김남일 역시 날카로운 패스로 선제골을 도우며, 국가 대표급의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처럼 K-리그는 개막전부터 태극 전사들의 격전장으로 변하며,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인터뷰> 김남일: “선수라면 팬들을 위해서 당연히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일 제주에서 서울까지 펼쳐질 주중 경기에서 태극 전사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팀 코치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포항의 이동국과 최태욱, 울산의 이천수 등이 골 사냥에 나섭니다.

서울의 박주영은 대표팀 선배 전북의 최진철과 창과 방패 대결을 펼칩니다.

프로축구 제주 시대를 개막하는 내일, 태극 전사들의 열전이 한라에서 서울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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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열전은 계속된다
    • 입력 2006-03-14 21:49:09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가 내일 제주에서 서울까지 7경기장에서 일제히 열립니다. 개막전부터 불붙은 태극 전사들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K-리그에서 못하면 독일로 갈 수 없다는 감독의 경고가 주효했을까? 아드보카트 호의 주포인 이동국과 박주영은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했고, 김두현과 최태욱도 보란 듯이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김남일 역시 날카로운 패스로 선제골을 도우며, 국가 대표급의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처럼 K-리그는 개막전부터 태극 전사들의 격전장으로 변하며,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인터뷰> 김남일: “선수라면 팬들을 위해서 당연히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일 제주에서 서울까지 펼쳐질 주중 경기에서 태극 전사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팀 코치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포항의 이동국과 최태욱, 울산의 이천수 등이 골 사냥에 나섭니다. 서울의 박주영은 대표팀 선배 전북의 최진철과 창과 방패 대결을 펼칩니다. 프로축구 제주 시대를 개막하는 내일, 태극 전사들의 열전이 한라에서 서울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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