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부터 전국에 촉촉한 봄비가 내리면서 오전에 동해안지역의 건조주의보는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지방에는 대설주의보는 잠시 후인 2시를 기해 해제되겠는데요,
대관령에는 지금까지 8.5cm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오늘 강원산간에는 2~5cm의 눈이 내리겠고,
그 밖의 전국은 5mm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더 내린뒤 오후늦게부터 그치겠습니다.
다만, 상층의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불안정으로 남부지방은 낮부터 돌풍이 불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쪽에서 다가온 비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흐린 가운데 지금도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비구름대가 점차 동해상으로 물러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뒤 벗어나 오후늦게부터 개겠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뒤 점차 그 후면에 들것으로 보여 전국이 맑은 뒤 밤부터 흐려지겠습니다.
다음은 오늘밤과 내일 아침 사이 각 지역별 자세한 날씨입니다.
오후부터 비가 그치면서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지방은 점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낮기온은 10도안팎입니다.
청주, 대전, 대구, 부산지역은 점차 개겠고, 낮기온은 대구, 부산 11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광주, 전주, 제주지역은 맑겠고, 울릉도, 독도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해상엔 안개끼는 곳이 있겠고,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3m로 높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린뒤 주말에 충청과 남부지방에 또 한차례 비가 예상됩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 봄꽃인데요, 상춘객을 유혹하는 화사한 봄꽃 축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날씨가 중요합니다.
꽃축제와 날씨에 대해서 한희경 기상캐스터가 젼해드립니다.
오늘 새벽부터 강원 산간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일부구간의 교통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눈은 봄의 한가운데서 내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지난 81년 5월 17일 대관령 지방에 내린 눈이 가장 늦은 기록입니다.
평균적인 마지막 눈은 대관령은 4월 20일, 서울은 3월 21일인데요, 다음달까지는 봄속의 눈소식이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지방에는 대설주의보는 잠시 후인 2시를 기해 해제되겠는데요,
대관령에는 지금까지 8.5cm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오늘 강원산간에는 2~5cm의 눈이 내리겠고,
그 밖의 전국은 5mm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더 내린뒤 오후늦게부터 그치겠습니다.
다만, 상층의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불안정으로 남부지방은 낮부터 돌풍이 불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쪽에서 다가온 비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흐린 가운데 지금도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비구름대가 점차 동해상으로 물러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뒤 벗어나 오후늦게부터 개겠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뒤 점차 그 후면에 들것으로 보여 전국이 맑은 뒤 밤부터 흐려지겠습니다.
다음은 오늘밤과 내일 아침 사이 각 지역별 자세한 날씨입니다.
오후부터 비가 그치면서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지방은 점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낮기온은 10도안팎입니다.
청주, 대전, 대구, 부산지역은 점차 개겠고, 낮기온은 대구, 부산 11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광주, 전주, 제주지역은 맑겠고, 울릉도, 독도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해상엔 안개끼는 곳이 있겠고,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3m로 높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린뒤 주말에 충청과 남부지방에 또 한차례 비가 예상됩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 봄꽃인데요, 상춘객을 유혹하는 화사한 봄꽃 축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날씨가 중요합니다.
꽃축제와 날씨에 대해서 한희경 기상캐스터가 젼해드립니다.
오늘 새벽부터 강원 산간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일부구간의 교통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눈은 봄의 한가운데서 내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지난 81년 5월 17일 대관령 지방에 내린 눈이 가장 늦은 기록입니다.
평균적인 마지막 눈은 대관령은 4월 20일, 서울은 3월 21일인데요, 다음달까지는 봄속의 눈소식이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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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생활]전국에 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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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3-16 12:47:52
- 수정2006-03-16 12:57:04
오늘 새벽부터 전국에 촉촉한 봄비가 내리면서 오전에 동해안지역의 건조주의보는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지방에는 대설주의보는 잠시 후인 2시를 기해 해제되겠는데요,
대관령에는 지금까지 8.5cm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오늘 강원산간에는 2~5cm의 눈이 내리겠고,
그 밖의 전국은 5mm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더 내린뒤 오후늦게부터 그치겠습니다.
다만, 상층의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불안정으로 남부지방은 낮부터 돌풍이 불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쪽에서 다가온 비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흐린 가운데 지금도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비구름대가 점차 동해상으로 물러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뒤 벗어나 오후늦게부터 개겠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뒤 점차 그 후면에 들것으로 보여 전국이 맑은 뒤 밤부터 흐려지겠습니다.
다음은 오늘밤과 내일 아침 사이 각 지역별 자세한 날씨입니다.
오후부터 비가 그치면서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지방은 점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낮기온은 10도안팎입니다.
청주, 대전, 대구, 부산지역은 점차 개겠고, 낮기온은 대구, 부산 11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광주, 전주, 제주지역은 맑겠고, 울릉도, 독도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해상엔 안개끼는 곳이 있겠고,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3m로 높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린뒤 주말에 충청과 남부지방에 또 한차례 비가 예상됩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 봄꽃인데요, 상춘객을 유혹하는 화사한 봄꽃 축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날씨가 중요합니다.
꽃축제와 날씨에 대해서 한희경 기상캐스터가 젼해드립니다.
오늘 새벽부터 강원 산간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일부구간의 교통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눈은 봄의 한가운데서 내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지난 81년 5월 17일 대관령 지방에 내린 눈이 가장 늦은 기록입니다.
평균적인 마지막 눈은 대관령은 4월 20일, 서울은 3월 21일인데요, 다음달까지는 봄속의 눈소식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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