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후임 이르면 다음주 인선
입력 2006.03.16 (22:1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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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해찬 전총리의 후임이 이르면 다음주에는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정책형, 책임 총리형 인물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태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후임 총리 인선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지방 선거 이전, 이르면 다음주초로 예상됩니다.
대략 인선 기준도 잡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금까지의 대통령과 총리간 역할 분담 시스템을 유지할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임기 후반기 주요 국정과제들을 잘 마무리할 '정책형 총리'가 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이백만(청와대 홍보수석) : "책임지고 총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분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청와대측은 이를 '책임 총리'로 표현했습니다.
기존의 '분권형 국정 운영' 개념이 총리로 대표되는 다수당과의 권력 분점 개념이라면, '책임 총리'는 대통령과 총리의 업무 분담에 방점이 있습니다.
<인터뷰>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 "책임총리제를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다시 검토하고 있는 단계이다."
그래서, 정치인, 명망가, 순수 관리형 인물은 배제되는 분위기입니다.
그런 기조라면,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 아니냐는 얘기가 나옵니다.
대통령의 오랜 정책 교사입니다.
박봉흠 전 정책 실장과 전윤철 감사원장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노 대통령은 내일 저녁 여야 원내 대표들을 만납니다.
후임 총리 구상도 밝히고 의견도 들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이해찬 전총리의 후임이 이르면 다음주에는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정책형, 책임 총리형 인물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태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후임 총리 인선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지방 선거 이전, 이르면 다음주초로 예상됩니다.
대략 인선 기준도 잡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금까지의 대통령과 총리간 역할 분담 시스템을 유지할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임기 후반기 주요 국정과제들을 잘 마무리할 '정책형 총리'가 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이백만(청와대 홍보수석) : "책임지고 총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분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청와대측은 이를 '책임 총리'로 표현했습니다.
기존의 '분권형 국정 운영' 개념이 총리로 대표되는 다수당과의 권력 분점 개념이라면, '책임 총리'는 대통령과 총리의 업무 분담에 방점이 있습니다.
<인터뷰>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 "책임총리제를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다시 검토하고 있는 단계이다."
그래서, 정치인, 명망가, 순수 관리형 인물은 배제되는 분위기입니다.
그런 기조라면,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 아니냐는 얘기가 나옵니다.
대통령의 오랜 정책 교사입니다.
박봉흠 전 정책 실장과 전윤철 감사원장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노 대통령은 내일 저녁 여야 원내 대표들을 만납니다.
후임 총리 구상도 밝히고 의견도 들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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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리 후임 이르면 다음주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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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3-16 21:29:27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이해찬 전총리의 후임이 이르면 다음주에는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정책형, 책임 총리형 인물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태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후임 총리 인선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지방 선거 이전, 이르면 다음주초로 예상됩니다.
대략 인선 기준도 잡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금까지의 대통령과 총리간 역할 분담 시스템을 유지할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임기 후반기 주요 국정과제들을 잘 마무리할 '정책형 총리'가 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이백만(청와대 홍보수석) : "책임지고 총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분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청와대측은 이를 '책임 총리'로 표현했습니다.
기존의 '분권형 국정 운영' 개념이 총리로 대표되는 다수당과의 권력 분점 개념이라면, '책임 총리'는 대통령과 총리의 업무 분담에 방점이 있습니다.
<인터뷰>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 "책임총리제를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다시 검토하고 있는 단계이다."
그래서, 정치인, 명망가, 순수 관리형 인물은 배제되는 분위기입니다.
그런 기조라면,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 아니냐는 얘기가 나옵니다.
대통령의 오랜 정책 교사입니다.
박봉흠 전 정책 실장과 전윤철 감사원장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노 대통령은 내일 저녁 여야 원내 대표들을 만납니다.
후임 총리 구상도 밝히고 의견도 들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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