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표팀 “WBC 2009년에 보자”
입력 2006.03.21 (22:2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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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진정한 챔피언이리고 할 수 있는 우리 야구대표팀이 어제 밤늦게 귀국했는데요, 2009년 제 2회 대회에서 다시 한번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를 나타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4강 신화를 달성하고 당당하게 돌아온 야구 대표팀, 2009년 2회 대회에선 결승진출과 함께 한 걸음 더 나아가 우승까지 노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인터뷰>이종범[기아] : "어느 정도 많이 향상이 됐고 또 일본이랑 많이 비교했을 때 특히 선발투수 같은 경우는 일본 투수들에 근접해 와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 참가한 대표팀의 평균 나이는 29.3세.
팀의 기둥인 이종범과 구대성 등 30대 중반을 넘어선 선수들은 사실상 이번 대회가 마지막입니다.
따라서 차기 드림팀은 기량이 만개할 기존 선수들과 혜성처럼 등장할 새 얼굴들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를 깜짝 놀라게 한 오승환, 명품 수비를 선보인 이진영과 박진만 ,그리고 구대성을 이을 왼손 투수 전병두는 3년 뒤에 전성기를 맞게 됩니다.
<인터뷰>오승환[삼성] : "뽑아 주시면 또 나가서 더 열심히 할 생각이 있고요, 그때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한기주와 나승현 등 20세 대형 루키들도 '어게인 2006'을 도울 재목감으로 꼽히는 가운데 이승엽의 뒤를 받칠 수 거포가 합류한다면 세계 최강의 꿈이 현실로 다가옵니다.
10번 타자로 불리는 온 국민의 열광적인 성원 속에 미완성으로 끝난 드림팀의 3월의 전설은 2009년, 제 2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진정한 챔피언이리고 할 수 있는 우리 야구대표팀이 어제 밤늦게 귀국했는데요, 2009년 제 2회 대회에서 다시 한번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를 나타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4강 신화를 달성하고 당당하게 돌아온 야구 대표팀, 2009년 2회 대회에선 결승진출과 함께 한 걸음 더 나아가 우승까지 노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인터뷰>이종범[기아] : "어느 정도 많이 향상이 됐고 또 일본이랑 많이 비교했을 때 특히 선발투수 같은 경우는 일본 투수들에 근접해 와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 참가한 대표팀의 평균 나이는 29.3세.
팀의 기둥인 이종범과 구대성 등 30대 중반을 넘어선 선수들은 사실상 이번 대회가 마지막입니다.
따라서 차기 드림팀은 기량이 만개할 기존 선수들과 혜성처럼 등장할 새 얼굴들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를 깜짝 놀라게 한 오승환, 명품 수비를 선보인 이진영과 박진만 ,그리고 구대성을 이을 왼손 투수 전병두는 3년 뒤에 전성기를 맞게 됩니다.
<인터뷰>오승환[삼성] : "뽑아 주시면 또 나가서 더 열심히 할 생각이 있고요, 그때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한기주와 나승현 등 20세 대형 루키들도 '어게인 2006'을 도울 재목감으로 꼽히는 가운데 이승엽의 뒤를 받칠 수 거포가 합류한다면 세계 최강의 꿈이 현실로 다가옵니다.
10번 타자로 불리는 온 국민의 열광적인 성원 속에 미완성으로 끝난 드림팀의 3월의 전설은 2009년, 제 2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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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3-21 21:45:27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진정한 챔피언이리고 할 수 있는 우리 야구대표팀이 어제 밤늦게 귀국했는데요, 2009년 제 2회 대회에서 다시 한번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를 나타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4강 신화를 달성하고 당당하게 돌아온 야구 대표팀, 2009년 2회 대회에선 결승진출과 함께 한 걸음 더 나아가 우승까지 노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인터뷰>이종범[기아] : "어느 정도 많이 향상이 됐고 또 일본이랑 많이 비교했을 때 특히 선발투수 같은 경우는 일본 투수들에 근접해 와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 참가한 대표팀의 평균 나이는 29.3세.
팀의 기둥인 이종범과 구대성 등 30대 중반을 넘어선 선수들은 사실상 이번 대회가 마지막입니다.
따라서 차기 드림팀은 기량이 만개할 기존 선수들과 혜성처럼 등장할 새 얼굴들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를 깜짝 놀라게 한 오승환, 명품 수비를 선보인 이진영과 박진만 ,그리고 구대성을 이을 왼손 투수 전병두는 3년 뒤에 전성기를 맞게 됩니다.
<인터뷰>오승환[삼성] : "뽑아 주시면 또 나가서 더 열심히 할 생각이 있고요, 그때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한기주와 나승현 등 20세 대형 루키들도 '어게인 2006'을 도울 재목감으로 꼽히는 가운데 이승엽의 뒤를 받칠 수 거포가 합류한다면 세계 최강의 꿈이 현실로 다가옵니다.
10번 타자로 불리는 온 국민의 열광적인 성원 속에 미완성으로 끝난 드림팀의 3월의 전설은 2009년, 제 2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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