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재즈 그룹, 월드컵 태극전사 응원
입력 2006.03.22 (22:1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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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의 한 재즈그룹이 한국 축구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월드컵 응원곡을 발표했습니다.
살타첼로 그룹의 각별한 한국사랑을 모은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독일의 5인조 재즈 그룹 '살타첼로'가 오늘 월드컵 태극전사를 위한 응원가를 발표했습니다.
제목은 '코리아 고 파이팅', 우리말 가사까지 직접 만들어 불렀습니다.
<현장음>"푸른 대한의 기상 드높이자~"
이들은 6월 23일 한국 대 스위스전엔 경기가 열리는 독일 하노버 현지에서 응원 콘서트를 펼칠 예정입니다.
<인터뷰>페터 쉰들러('살타첼로' 리더) : "한국인들이 신나는 응원곡을 배경으로 축구를 한다면 이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만들었습니다."
이들의 한국 사랑은 이번 뿐이 아닙니다.
'옹헤야' 등 우리 전통 민요를 비롯해 애국가를 재즈로 새롭게 편곡해 소개하는가 하면, 지난 해에는 고 손기정 옹을 기리는 헌정 음반을 내놓아 화제가 됐습니다.
<인터뷰>마르쿠스 팔러('살타첼로' 드러머) : "한국과 독일은 둘 다 분단국가라는 비슷한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더욱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는 '살타첼로', 이들의 열정이 이번 월드컵에서 빛을 발하길 기대해 봅니다.
KBS 뉴스 모은희입니다.
독일의 한 재즈그룹이 한국 축구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월드컵 응원곡을 발표했습니다.
살타첼로 그룹의 각별한 한국사랑을 모은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독일의 5인조 재즈 그룹 '살타첼로'가 오늘 월드컵 태극전사를 위한 응원가를 발표했습니다.
제목은 '코리아 고 파이팅', 우리말 가사까지 직접 만들어 불렀습니다.
<현장음>"푸른 대한의 기상 드높이자~"
이들은 6월 23일 한국 대 스위스전엔 경기가 열리는 독일 하노버 현지에서 응원 콘서트를 펼칠 예정입니다.
<인터뷰>페터 쉰들러('살타첼로' 리더) : "한국인들이 신나는 응원곡을 배경으로 축구를 한다면 이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만들었습니다."
이들의 한국 사랑은 이번 뿐이 아닙니다.
'옹헤야' 등 우리 전통 민요를 비롯해 애국가를 재즈로 새롭게 편곡해 소개하는가 하면, 지난 해에는 고 손기정 옹을 기리는 헌정 음반을 내놓아 화제가 됐습니다.
<인터뷰>마르쿠스 팔러('살타첼로' 드러머) : "한국과 독일은 둘 다 분단국가라는 비슷한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더욱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는 '살타첼로', 이들의 열정이 이번 월드컵에서 빛을 발하길 기대해 봅니다.
KBS 뉴스 모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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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獨 재즈 그룹, 월드컵 태극전사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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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3-22 21:16:2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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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한 재즈그룹이 한국 축구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월드컵 응원곡을 발표했습니다.
살타첼로 그룹의 각별한 한국사랑을 모은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독일의 5인조 재즈 그룹 '살타첼로'가 오늘 월드컵 태극전사를 위한 응원가를 발표했습니다.
제목은 '코리아 고 파이팅', 우리말 가사까지 직접 만들어 불렀습니다.
<현장음>"푸른 대한의 기상 드높이자~"
이들은 6월 23일 한국 대 스위스전엔 경기가 열리는 독일 하노버 현지에서 응원 콘서트를 펼칠 예정입니다.
<인터뷰>페터 쉰들러('살타첼로' 리더) : "한국인들이 신나는 응원곡을 배경으로 축구를 한다면 이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만들었습니다."
이들의 한국 사랑은 이번 뿐이 아닙니다.
'옹헤야' 등 우리 전통 민요를 비롯해 애국가를 재즈로 새롭게 편곡해 소개하는가 하면, 지난 해에는 고 손기정 옹을 기리는 헌정 음반을 내놓아 화제가 됐습니다.
<인터뷰>마르쿠스 팔러('살타첼로' 드러머) : "한국과 독일은 둘 다 분단국가라는 비슷한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더욱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는 '살타첼로', 이들의 열정이 이번 월드컵에서 빛을 발하길 기대해 봅니다.
KBS 뉴스 모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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