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좌투수 적응, 자신 있다”
입력 2006.03.27 (22:1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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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승엽이 외국인 선수로는 19년 만에 개막전 4번 타자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취약점이었던 왼손 투수에 대한 적응력이 높아진 것이 올시즌 가장 희망적인 부분입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바 도쿄대첩을 완성한 극적인 역전 홈런.
메이저리그 22승 투수를 상대로 터트린 결승 홈런.
이승엽은 특급 좌완을 상대로 홈런을 뽑아내며,좌완 투수에 약하다는 편견을 씻어냈습니다.
지난해 30개의 홈런을 기록하긴 했지만, 왼손 투수에 약점을 보인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을 통해 이승엽은 한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범 경기 성적은 14타수 2안타로 부진했지만, 2안타 모두 왼손 투수를 상대로 기록한 의미있는 안타였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요미우리) : “지난 2년보다 더 열심히 해서, 결실을 거두도록 하겠다”
4번 타자 내정만으로도 가치를 인정받았지만, 이승엽에겐 초반 성적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일본 최고구단이라는 요미우리의 자부심은 4번 타자의 부진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승엽 (요미우리) : “롯데에선 장난도 치고 했는데, 요미우리에선 그런게 없다.더 집중력을 요구한다”
이승엽은 이번주 금요일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요미우리 4번타자의 성공 가능성을 시험받게 됩니다.
KBS뉴스 한성윤 입니다.
이승엽이 외국인 선수로는 19년 만에 개막전 4번 타자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취약점이었던 왼손 투수에 대한 적응력이 높아진 것이 올시즌 가장 희망적인 부분입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바 도쿄대첩을 완성한 극적인 역전 홈런.
메이저리그 22승 투수를 상대로 터트린 결승 홈런.
이승엽은 특급 좌완을 상대로 홈런을 뽑아내며,좌완 투수에 약하다는 편견을 씻어냈습니다.
지난해 30개의 홈런을 기록하긴 했지만, 왼손 투수에 약점을 보인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을 통해 이승엽은 한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범 경기 성적은 14타수 2안타로 부진했지만, 2안타 모두 왼손 투수를 상대로 기록한 의미있는 안타였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요미우리) : “지난 2년보다 더 열심히 해서, 결실을 거두도록 하겠다”
4번 타자 내정만으로도 가치를 인정받았지만, 이승엽에겐 초반 성적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일본 최고구단이라는 요미우리의 자부심은 4번 타자의 부진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승엽 (요미우리) : “롯데에선 장난도 치고 했는데, 요미우리에선 그런게 없다.더 집중력을 요구한다”
이승엽은 이번주 금요일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요미우리 4번타자의 성공 가능성을 시험받게 됩니다.
KBS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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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좌투수 적응,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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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3-27 21:45:5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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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이 외국인 선수로는 19년 만에 개막전 4번 타자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취약점이었던 왼손 투수에 대한 적응력이 높아진 것이 올시즌 가장 희망적인 부분입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바 도쿄대첩을 완성한 극적인 역전 홈런.
메이저리그 22승 투수를 상대로 터트린 결승 홈런.
이승엽은 특급 좌완을 상대로 홈런을 뽑아내며,좌완 투수에 약하다는 편견을 씻어냈습니다.
지난해 30개의 홈런을 기록하긴 했지만, 왼손 투수에 약점을 보인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을 통해 이승엽은 한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범 경기 성적은 14타수 2안타로 부진했지만, 2안타 모두 왼손 투수를 상대로 기록한 의미있는 안타였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요미우리) : “지난 2년보다 더 열심히 해서, 결실을 거두도록 하겠다”
4번 타자 내정만으로도 가치를 인정받았지만, 이승엽에겐 초반 성적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일본 최고구단이라는 요미우리의 자부심은 4번 타자의 부진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승엽 (요미우리) : “롯데에선 장난도 치고 했는데, 요미우리에선 그런게 없다.더 집중력을 요구한다”
이승엽은 이번주 금요일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요미우리 4번타자의 성공 가능성을 시험받게 됩니다.
KBS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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