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vs 프리디, 챔피언전 최후의 승자는
입력 2006.03.27 (22:1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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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재까지 1승씩을 주고 받은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KT&G배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은 같은 미국출신 외국인선수들인 루니와 프리디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 지고 있습니다.
아예 위치를 바꾼 프리디는 1,2차전에서 루니와 맞대결을 펼쳐 더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의 두 이방인인 현대캐피탈의 루니와 삼성화재의 프리디.
챔피언결정전 정면승부에서는 먼저 프리디가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체력이 떨어진 신진식대신 투입됐던 프리디는 5세트, 매치 포인트의 위기에서 경기의 흐름을 뒤바꾼 결정적인 가로막기를 성공시켰습니다.
신치용 감독의 지시에 따라 오른쪽으로 자리를 옮겨 루니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낸 프리디는 루니와의 첫번째 맞대결의 승자가 됐습니다.
<인터뷰> 프리디 (삼성화재) : “루니의 공격이 워낙 높기때문에 최대한 높게 점프하려고 노력했다”
반면, 2차전은 루니의 설욕전이였습니다.
다시한번 오른쪽으로 이동한 프리디와 맞대결을 펼쳤던 루니는 특유의 고공강타에다 서브 에이스까지 3개를 더해, 1차전 역전패의 아픔을 깨끗하게 되갚았습니다.
<인터뷰> 루니 (현대캐피탈) : “세터와 호흡을 맞춰 최대한 위에서 때린것이 주효했다”
외국인선수가 도입된 프로배구 원년, 같은 미국출신으로 나란히 챔피언 트로피에 도전하는 루니와 프리디.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지, 예측을 불허하는 고공대결이 팬들의 시선을 더욱 사로잡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현재까지 1승씩을 주고 받은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KT&G배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은 같은 미국출신 외국인선수들인 루니와 프리디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 지고 있습니다.
아예 위치를 바꾼 프리디는 1,2차전에서 루니와 맞대결을 펼쳐 더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의 두 이방인인 현대캐피탈의 루니와 삼성화재의 프리디.
챔피언결정전 정면승부에서는 먼저 프리디가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체력이 떨어진 신진식대신 투입됐던 프리디는 5세트, 매치 포인트의 위기에서 경기의 흐름을 뒤바꾼 결정적인 가로막기를 성공시켰습니다.
신치용 감독의 지시에 따라 오른쪽으로 자리를 옮겨 루니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낸 프리디는 루니와의 첫번째 맞대결의 승자가 됐습니다.
<인터뷰> 프리디 (삼성화재) : “루니의 공격이 워낙 높기때문에 최대한 높게 점프하려고 노력했다”
반면, 2차전은 루니의 설욕전이였습니다.
다시한번 오른쪽으로 이동한 프리디와 맞대결을 펼쳤던 루니는 특유의 고공강타에다 서브 에이스까지 3개를 더해, 1차전 역전패의 아픔을 깨끗하게 되갚았습니다.
<인터뷰> 루니 (현대캐피탈) : “세터와 호흡을 맞춰 최대한 위에서 때린것이 주효했다”
외국인선수가 도입된 프로배구 원년, 같은 미국출신으로 나란히 챔피언 트로피에 도전하는 루니와 프리디.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지, 예측을 불허하는 고공대결이 팬들의 시선을 더욱 사로잡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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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니 vs 프리디, 챔피언전 최후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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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3-27 21:49:1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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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1승씩을 주고 받은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KT&G배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은 같은 미국출신 외국인선수들인 루니와 프리디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 지고 있습니다.
아예 위치를 바꾼 프리디는 1,2차전에서 루니와 맞대결을 펼쳐 더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의 두 이방인인 현대캐피탈의 루니와 삼성화재의 프리디.
챔피언결정전 정면승부에서는 먼저 프리디가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체력이 떨어진 신진식대신 투입됐던 프리디는 5세트, 매치 포인트의 위기에서 경기의 흐름을 뒤바꾼 결정적인 가로막기를 성공시켰습니다.
신치용 감독의 지시에 따라 오른쪽으로 자리를 옮겨 루니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낸 프리디는 루니와의 첫번째 맞대결의 승자가 됐습니다.
<인터뷰> 프리디 (삼성화재) : “루니의 공격이 워낙 높기때문에 최대한 높게 점프하려고 노력했다”
반면, 2차전은 루니의 설욕전이였습니다.
다시한번 오른쪽으로 이동한 프리디와 맞대결을 펼쳤던 루니는 특유의 고공강타에다 서브 에이스까지 3개를 더해, 1차전 역전패의 아픔을 깨끗하게 되갚았습니다.
<인터뷰> 루니 (현대캐피탈) : “세터와 호흡을 맞춰 최대한 위에서 때린것이 주효했다”
외국인선수가 도입된 프로배구 원년, 같은 미국출신으로 나란히 챔피언 트로피에 도전하는 루니와 프리디.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지, 예측을 불허하는 고공대결이 팬들의 시선을 더욱 사로잡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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