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발의 마법’ 긱스, 6연승 이끌다 外 3건

입력 2006.03.27 (22:1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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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노장’ 라이언 긱스의 활약을 앞세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6연승을 달리며 리그 2위를 되찾았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왼발의 마법으로 골키퍼와 골포스트 사이를 꿰뚫는 선제골을 넣은 긱스.

루니의 패스를 이어받아 버밍엄 시티의 골문을 또 한번 열어 제칩니다.
긱스의 마법속에 루니의 쐐기골까지 보탠 맨체스터는 가볍게 1승을 거뒀습니다.
박지성은 전반 38분 투입됐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돌아온 알프스 소녀 힝기스도 날카로운 ‘매의 눈’을 피해가진 못했습니다.
매치포인트로 몰린 상황에서 날린 회심의 샷이 아웃판정을 받은 힝기스.

테니스 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비디오 판독기로 확인을 요구했지만, 종이 한장 차이로 아웃된 것이 판명돼, 쿠즈네초바에게 16강 티켓을 내줬습니다.
벽에 부딪쳐 중심을 잃은 자동차와 뒤따르던 자동차의 충격적인 충돌장면입니다.
플로리다에서 일어난 비극은 결국 젊은 카레이서 한명의 생명을 빼앗고 막을 내렸습니다.
아이버슨의 패스를 이어받은 이과달라가 림을 부술듯한 폭발적인 원핸드 덩크를 성공시켰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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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발의 마법’ 긱스, 6연승 이끌다 外 3건
    • 입력 2006-03-27 21:52:34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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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노장’ 라이언 긱스의 활약을 앞세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6연승을 달리며 리그 2위를 되찾았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왼발의 마법으로 골키퍼와 골포스트 사이를 꿰뚫는 선제골을 넣은 긱스. 루니의 패스를 이어받아 버밍엄 시티의 골문을 또 한번 열어 제칩니다. 긱스의 마법속에 루니의 쐐기골까지 보탠 맨체스터는 가볍게 1승을 거뒀습니다. 박지성은 전반 38분 투입됐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돌아온 알프스 소녀 힝기스도 날카로운 ‘매의 눈’을 피해가진 못했습니다. 매치포인트로 몰린 상황에서 날린 회심의 샷이 아웃판정을 받은 힝기스. 테니스 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비디오 판독기로 확인을 요구했지만, 종이 한장 차이로 아웃된 것이 판명돼, 쿠즈네초바에게 16강 티켓을 내줬습니다. 벽에 부딪쳐 중심을 잃은 자동차와 뒤따르던 자동차의 충격적인 충돌장면입니다. 플로리다에서 일어난 비극은 결국 젊은 카레이서 한명의 생명을 빼앗고 막을 내렸습니다. 아이버슨의 패스를 이어받은 이과달라가 림을 부술듯한 폭발적인 원핸드 덩크를 성공시켰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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