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한국 ‘돌풍’ 계속될까

입력 2006.03.28 (22:2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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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31일 개막되는 올 시즌 첫 미국여자프로골프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 챔피언십의 최대관심은 한국 돌풍이 계속될 것인지와 미셸위의 첫 우승 여부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꿈의 대회, 나비스코 챔피언십.

시즌 첫 메이저대회를 준비하는 LPGA 선수들의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단연 주목받는 세력은 역시 코리아군단, 이번에도 26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합니다.

부활을 선언한 박세리는 한국선수로 처음 4개 메이저대회를 우승하는 커리어그랜드슬램에 도전합니다.

부진 탈출에 나선 박지은도 2년만에 우승컵 탈환을 선언했습니다.

17살 신예지만 이미 세계 여자골프계의 최고 스타로 부상한 미셸위는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로 장식하겠다는 야심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미셸위 : “동계훈련을 열심히해서 좋은 성적나고 있고 우승도 기대합니다”

아직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는 김미현과 한희원이 다크호스로 가세했고 이미 메이저 우승컵을 거머쥔 장정과 김주연도 도전장을 냈습니다.

루키 3인방인 이선화와 배경은 이지영도 기회의 무대로 삼고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최강인 소렌스탐은 이번에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입니다.

최고를 향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나비스코의 향연이 새봄 골프계를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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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A, 한국 ‘돌풍’ 계속될까
    • 입력 2006-03-28 21:50:41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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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31일 개막되는 올 시즌 첫 미국여자프로골프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 챔피언십의 최대관심은 한국 돌풍이 계속될 것인지와 미셸위의 첫 우승 여부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꿈의 대회, 나비스코 챔피언십. 시즌 첫 메이저대회를 준비하는 LPGA 선수들의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단연 주목받는 세력은 역시 코리아군단, 이번에도 26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합니다. 부활을 선언한 박세리는 한국선수로 처음 4개 메이저대회를 우승하는 커리어그랜드슬램에 도전합니다. 부진 탈출에 나선 박지은도 2년만에 우승컵 탈환을 선언했습니다. 17살 신예지만 이미 세계 여자골프계의 최고 스타로 부상한 미셸위는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로 장식하겠다는 야심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미셸위 : “동계훈련을 열심히해서 좋은 성적나고 있고 우승도 기대합니다” 아직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는 김미현과 한희원이 다크호스로 가세했고 이미 메이저 우승컵을 거머쥔 장정과 김주연도 도전장을 냈습니다. 루키 3인방인 이선화와 배경은 이지영도 기회의 무대로 삼고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최강인 소렌스탐은 이번에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입니다. 최고를 향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나비스코의 향연이 새봄 골프계를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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