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앞길 이제는 ‘관광 명소’

입력 2006.03.31 (22:1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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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와대 앞길이 앞으로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달부터 매일 군의장대와 경찰 순찰대의 화려한 공연행사가 펼쳐집니다.

조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통 의장대가 청와대 앞 북악산을 배경으로 행진합니다.

군 의장대의 힘찬 타악공연이 펼쳐지고...

창과 칼을 이용한 전통 무예 시범이 이어집니다.

뜻밖의 볼거리에 관광객들은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녹취>이영자(관광객) : "딸 초등학교때 이후 처음 청와대왔는데 너무 감동적이다."

<녹취>크리슈나(싱가폴 관광객) : "놀랍습니다. 이런 멋진 광경을 보리라 기대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달 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이같은 군 의장대 공연이 펼쳐집니다.

다른 요일에는 오전 오후 두번 경찰악대와 기마순찰대 행사가 열립니다.

군 의장대와 경찰 순찰대 행사는 이곳 청와대 앞 1.2km에 걸쳐 진행됩니다.

청와대가 무대이자 배경이 되는 것입니다.

<녹취>김만수(청와대 대변인) :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친근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청와대가 되길 기대합니다."

청와대 앞길을 영국 버킹엄궁이나 미국 백악관 앞 같은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청와대는 말합니다.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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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앞길 이제는 ‘관광 명소’
    • 입력 2006-03-31 21:18:08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청와대 앞길이 앞으로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달부터 매일 군의장대와 경찰 순찰대의 화려한 공연행사가 펼쳐집니다. 조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통 의장대가 청와대 앞 북악산을 배경으로 행진합니다. 군 의장대의 힘찬 타악공연이 펼쳐지고... 창과 칼을 이용한 전통 무예 시범이 이어집니다. 뜻밖의 볼거리에 관광객들은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녹취>이영자(관광객) : "딸 초등학교때 이후 처음 청와대왔는데 너무 감동적이다." <녹취>크리슈나(싱가폴 관광객) : "놀랍습니다. 이런 멋진 광경을 보리라 기대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달 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이같은 군 의장대 공연이 펼쳐집니다. 다른 요일에는 오전 오후 두번 경찰악대와 기마순찰대 행사가 열립니다. 군 의장대와 경찰 순찰대 행사는 이곳 청와대 앞 1.2km에 걸쳐 진행됩니다. 청와대가 무대이자 배경이 되는 것입니다. <녹취>김만수(청와대 대변인) :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친근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청와대가 되길 기대합니다." 청와대 앞길을 영국 버킹엄궁이나 미국 백악관 앞 같은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청와대는 말합니다.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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