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마라톤 배문고, 3연패 도전

입력 2006.03.31 (22:1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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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교육상의 명문팀 배문고등학교가 제2의 황영조로 불리는 전은회를 앞세워 내일 코오롱 고교구간마라톤에서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교 육상 꿈나무들의 산실인 코오롱 마라톤.

제2의 황영조 전은회를 앞세운 배문고는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지난 2004년과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2관왕에 오른 전은회는 현재 고교랭킹 1위의 선수입니다.
또 지난해 10킬로 미터에서는 29분 27초를 기록해 황영조의 고등부 기록을 16년 만에 4초 단축시켰습니다.
<인터뷰> 전은회 (배문고 3학년) : “연습한대로 하면 월등한 기록으로 우승가능…”

여고부 상지여고는 경북체고와 충북체고의 도전을 물리치고 2회 연속 우승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거리입니다.
또 올 해부터는 중학교 로드레이스가 신설돼 명실공히 육상 꿈나무들을 위한 대회 위치를 더욱 굳혔습니다.
고교 최고의 백만불짜리 다리를 증명할 치열한 경쟁은 내일 KBS 1텔레비젼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중계방송됩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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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 마라톤 배문고, 3연패 도전
    • 입력 2006-03-31 21:50:52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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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교육상의 명문팀 배문고등학교가 제2의 황영조로 불리는 전은회를 앞세워 내일 코오롱 고교구간마라톤에서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교 육상 꿈나무들의 산실인 코오롱 마라톤. 제2의 황영조 전은회를 앞세운 배문고는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지난 2004년과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2관왕에 오른 전은회는 현재 고교랭킹 1위의 선수입니다. 또 지난해 10킬로 미터에서는 29분 27초를 기록해 황영조의 고등부 기록을 16년 만에 4초 단축시켰습니다. <인터뷰> 전은회 (배문고 3학년) : “연습한대로 하면 월등한 기록으로 우승가능…” 여고부 상지여고는 경북체고와 충북체고의 도전을 물리치고 2회 연속 우승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거리입니다. 또 올 해부터는 중학교 로드레이스가 신설돼 명실공히 육상 꿈나무들을 위한 대회 위치를 더욱 굳혔습니다. 고교 최고의 백만불짜리 다리를 증명할 치열한 경쟁은 내일 KBS 1텔레비젼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중계방송됩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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