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포츠] 첼시, 부동의 1위 外

입력 2006.04.10 (22:0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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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리미어리그 선두 첼시가 웨스트햄을 격파하고 1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10분, 웨스트햄에 헤딩골을 허용하며 허를 찔린 첼시.

엎친 데 덥친 격으로 나온 마니세의 퇴장은 오히려 첼시의 집중력을 높였습니다.

드로그바의 동점골에 이어, 크레스포의 득점포까지 폭발합니다.

수비수 테리와 갈라스마저 득점에 가세한 첼시는 웨스트햄을 4대 1로 꺾고, 2위 맨체스터와 승점 7점차를 유지했습니다.

리버풀은 크라우치와 파울러의 환상적인 패스 플레이로 볼턴의 골망을 공략하며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영광의 그린재킷은 미국의 미켈슨이 차지했습니다.

미켈슨은 마스터스 골프 4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아내며 합계 7언더파로 우승컵을 거머쥐었습니다.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던 타이거 우즈는 4언더파, 공동3위로 타이틀 수성에 실패했고 18번홀에서 멋진 벙커샷을 선보인 클라크도 2위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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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스포츠] 첼시, 부동의 1위 外
    • 입력 2006-04-10 21:52:19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프리미어리그 선두 첼시가 웨스트햄을 격파하고 1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10분, 웨스트햄에 헤딩골을 허용하며 허를 찔린 첼시. 엎친 데 덥친 격으로 나온 마니세의 퇴장은 오히려 첼시의 집중력을 높였습니다. 드로그바의 동점골에 이어, 크레스포의 득점포까지 폭발합니다. 수비수 테리와 갈라스마저 득점에 가세한 첼시는 웨스트햄을 4대 1로 꺾고, 2위 맨체스터와 승점 7점차를 유지했습니다. 리버풀은 크라우치와 파울러의 환상적인 패스 플레이로 볼턴의 골망을 공략하며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영광의 그린재킷은 미국의 미켈슨이 차지했습니다. 미켈슨은 마스터스 골프 4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아내며 합계 7언더파로 우승컵을 거머쥐었습니다.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던 타이거 우즈는 4언더파, 공동3위로 타이틀 수성에 실패했고 18번홀에서 멋진 벙커샷을 선보인 클라크도 2위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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