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국민 사과’…추가 조사 5~6명은 누구?
입력 2006.04.14 (22:0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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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나라당이 공천비리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5-6건의 공천비리의혹에 누가 연루됐는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이 자체 조사중인 현역 국회 의원은 전 비서관이 공천과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대구의 곽성문 의원입니다.
이밖에 수도권과 영남 지역 현역 의원과 당원 협의회 위원장 등 너댓명이 조사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에 대한 조사를 대부분 마무리했다고 당 공천 감찰단장은 밝혔습니다.
다만 시장 공천 신청자와 골프를 친 용인의 한선교 의원에 대해서는 조사 여부를 고민중이라고 합니다.
한나라당 조사와는 별개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공천 비리가 적발됐습니다.
선관위는 기초 의원 공천을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한나라당 인천 지역 당원 협의회 위원장인 서모 전 국회의원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녹취> 금품 제공 공천 희망자: "중국 방문길에 2천 달러를 줬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공천 비리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인터뷰> 이재오(한나라당 원내대표):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린다. 한국 정치의 고질적인 부패 고리를 차단하는 결단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비리와 부패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로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김대영입니다.
한나라당이 공천비리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5-6건의 공천비리의혹에 누가 연루됐는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이 자체 조사중인 현역 국회 의원은 전 비서관이 공천과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대구의 곽성문 의원입니다.
이밖에 수도권과 영남 지역 현역 의원과 당원 협의회 위원장 등 너댓명이 조사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에 대한 조사를 대부분 마무리했다고 당 공천 감찰단장은 밝혔습니다.
다만 시장 공천 신청자와 골프를 친 용인의 한선교 의원에 대해서는 조사 여부를 고민중이라고 합니다.
한나라당 조사와는 별개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공천 비리가 적발됐습니다.
선관위는 기초 의원 공천을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한나라당 인천 지역 당원 협의회 위원장인 서모 전 국회의원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녹취> 금품 제공 공천 희망자: "중국 방문길에 2천 달러를 줬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공천 비리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인터뷰> 이재오(한나라당 원내대표):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린다. 한국 정치의 고질적인 부패 고리를 차단하는 결단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비리와 부패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로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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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대국민 사과’…추가 조사 5~6명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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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4-14 20:58:16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한나라당이 공천비리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5-6건의 공천비리의혹에 누가 연루됐는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이 자체 조사중인 현역 국회 의원은 전 비서관이 공천과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대구의 곽성문 의원입니다.
이밖에 수도권과 영남 지역 현역 의원과 당원 협의회 위원장 등 너댓명이 조사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에 대한 조사를 대부분 마무리했다고 당 공천 감찰단장은 밝혔습니다.
다만 시장 공천 신청자와 골프를 친 용인의 한선교 의원에 대해서는 조사 여부를 고민중이라고 합니다.
한나라당 조사와는 별개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공천 비리가 적발됐습니다.
선관위는 기초 의원 공천을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한나라당 인천 지역 당원 협의회 위원장인 서모 전 국회의원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녹취> 금품 제공 공천 희망자: "중국 방문길에 2천 달러를 줬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공천 비리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인터뷰> 이재오(한나라당 원내대표):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린다. 한국 정치의 고질적인 부패 고리를 차단하는 결단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비리와 부패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로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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