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오차 범위 내 우세

입력 2006.04.14 (22:0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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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가 실시한 전국 9개 시도지사 후보 여론조사결과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서울시장 후보 가상 대결에서는 오세훈 전의원이 오차 범위안에서 강금실 전 장관에 앞서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먼저 김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시장 후보 가상 대결에서 한나라당 오세훈 전 의원이 43.6%로 열린우리당 강금실 정 장관의 39.9%에 오차 범위 안에서 앞섰습니다.


KBS 여론조사 자료 다운로드 [HWP]
서울경기부산
대구경남대전
충남전북전남
※ 각 지역명을 클릭하면 자료를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들에게선 53 대 31로 격차가 크게 벌어졌습니다.

강금실 전 장관은 그러나 한나라당 맹형규 전 의원에게는 50.2대 27.3 홍준표 의원에게는 53.6대 27.3으로 크게 앞섰습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들에게서도 격차는 줄지만 강 전 장관이 앞섰습니다.

오세훈 전 의원 지지자는 그 이유로 과반이 도덕성을, 다음으로 업무 행정 능력과 과거 경력을 꼽았습니다.

강금실 전 장관 지지자는 그 이유로 리더십,업무행정능력 도덕성 순으로 꼽았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 이상에서는 오세훈 전 의원이 2-30대에서는 강금실 전 장관이 우위를 보였습니다.

직업별로는 오세훈 전 의원이 자영업자 블루칼라 주부들에게서 우세했고 강금실 전 장관은 화이트칼라와 학생층에서 크게 우세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강북 동쪽에서만 강금실 전 장관이 앞섰고 강남과 강북 서쪽에선 오세훈 전 의원이 앞섰습니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강금실 전 장관이 39.7로 오세훈 전 의원의 34.9에 오차 범위 안에서 앞섰는데 열린우리당은 강 전 장관에 집중됐고 한나라당은 홍준표 맹형규 현.전 의원에게도 약간 분산됐습니다.

당내 경선 통과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열린우리당은 강금실 전 장관이 78 한나라당은 오세훈 전 의원이 65.8로 압도적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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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오차 범위 내 우세
    • 입력 2006-04-14 21:05:47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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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가 실시한 전국 9개 시도지사 후보 여론조사결과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서울시장 후보 가상 대결에서는 오세훈 전의원이 오차 범위안에서 강금실 전 장관에 앞서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먼저 김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시장 후보 가상 대결에서 한나라당 오세훈 전 의원이 43.6%로 열린우리당 강금실 정 장관의 39.9%에 오차 범위 안에서 앞섰습니다.
KBS 여론조사 자료 다운로드 [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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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들에게선 53 대 31로 격차가 크게 벌어졌습니다. 강금실 전 장관은 그러나 한나라당 맹형규 전 의원에게는 50.2대 27.3 홍준표 의원에게는 53.6대 27.3으로 크게 앞섰습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들에게서도 격차는 줄지만 강 전 장관이 앞섰습니다. 오세훈 전 의원 지지자는 그 이유로 과반이 도덕성을, 다음으로 업무 행정 능력과 과거 경력을 꼽았습니다. 강금실 전 장관 지지자는 그 이유로 리더십,업무행정능력 도덕성 순으로 꼽았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 이상에서는 오세훈 전 의원이 2-30대에서는 강금실 전 장관이 우위를 보였습니다. 직업별로는 오세훈 전 의원이 자영업자 블루칼라 주부들에게서 우세했고 강금실 전 장관은 화이트칼라와 학생층에서 크게 우세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강북 동쪽에서만 강금실 전 장관이 앞섰고 강남과 강북 서쪽에선 오세훈 전 의원이 앞섰습니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강금실 전 장관이 39.7로 오세훈 전 의원의 34.9에 오차 범위 안에서 앞섰는데 열린우리당은 강 전 장관에 집중됐고 한나라당은 홍준표 맹형규 현.전 의원에게도 약간 분산됐습니다. 당내 경선 통과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열린우리당은 강금실 전 장관이 78 한나라당은 오세훈 전 의원이 65.8로 압도적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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