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포츠] 바르셀로나-아스널 최고 가린다 外

입력 2006.04.27 (22:0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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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바르셀로나가 AC밀란을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바르셀로나와 아스널의 결승 단판 승부는 다음달 18일에 열립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흑표범 에투의 위협적인 돌파.

호나우디뉴의 강력한 중거리 슛.

바르셀로나는 시종일관 AC 밀란을 압도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수차례 골 찬스를 놓치면서 AC 밀란과 득점없이 비겼지만, 1차전 1대 0 승리에 힘입어 14년 만에 유럽 챔피언스리그 두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반면, AC 밀란은 셰브첸코의 결정적인 헤딩 슛이 억울하게 반칙 판정을 받으면서 눈물을 떨궜습니다.

새처럼 날아올라 터뜨리는 코비의 덩크 슛.

LA 레이커스는 8강 플레이오프에서 피닉스를 99대 93으로 꺾고 1승 1패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디트로이트는 해밀턴의 호쾌한 덩크 슛을 앞세워 밀워키에 2연승을 달렸습니다.

코린티안스에 1대 0으로 지고 있던 리버 플레이트의 펠리야스가 환상적인 오버헤드 킥 골을 선보이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메이저리그의 배리 본즈가 통산 7백 11호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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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스포츠] 바르셀로나-아스널 최고 가린다 外
    • 입력 2006-04-27 21:52:3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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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바르셀로나가 AC밀란을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바르셀로나와 아스널의 결승 단판 승부는 다음달 18일에 열립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흑표범 에투의 위협적인 돌파. 호나우디뉴의 강력한 중거리 슛. 바르셀로나는 시종일관 AC 밀란을 압도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수차례 골 찬스를 놓치면서 AC 밀란과 득점없이 비겼지만, 1차전 1대 0 승리에 힘입어 14년 만에 유럽 챔피언스리그 두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반면, AC 밀란은 셰브첸코의 결정적인 헤딩 슛이 억울하게 반칙 판정을 받으면서 눈물을 떨궜습니다. 새처럼 날아올라 터뜨리는 코비의 덩크 슛. LA 레이커스는 8강 플레이오프에서 피닉스를 99대 93으로 꺾고 1승 1패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디트로이트는 해밀턴의 호쾌한 덩크 슛을 앞세워 밀워키에 2연승을 달렸습니다. 코린티안스에 1대 0으로 지고 있던 리버 플레이트의 펠리야스가 환상적인 오버헤드 킥 골을 선보이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메이저리그의 배리 본즈가 통산 7백 11호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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