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홈런왕 경쟁에 불이 붙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봉진 기자!
⊙기자: 김봉진입니다.
⊙앵커: 두산의 우즈, 현대 퀸란, 나란히 22호 그리고 이승엽 선수도 20호 홈런을 기록했다구요?
⊙기자: 그렇습니다.
먼저 두산의 우즈가 시즌 22호 홈런포를 터뜨리며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우즈는 SK와의 인천 원정 경기에서 5회 135m짜리 대형 석 점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개인 통산 98호 홈런을 기록한 우즈는 최소 경기 100호 홈런에 한발다가섰습니다. 우즈의 석 점 홈런포를 앞세운 두산은 SK를 5:2로 제치고 8연승을 거뒀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두산 선발 조계현은 6회 투아웃까지 1실점으로 막은 뒤 마운드를 넘겨 시즌 2승을 올렸습니다.
SK는 올시즌 두산전 8전 전패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잠실에서는 매직리그 2위 롯데가 선두 LG에 6:0으로 승리했습니다.
롯데는 6회 박정수의 적시 2루타로 귀중한 선취점을 올린 뒤 8회 마해영의 안타로 한점 더 보탰습니다.
최기문은 8회 석점홈런으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5회까지 LG선발 장문석과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던 롯데의 손민화는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타선 폭발을 이끌며 시즌 7승과 함께 선발 5연승을 거뒀습니다.
손민한 선수의 소감입니다.
⊙손민한(롯데): 일단 지금 현재 팀이 분위기도 좋고 타선이 지금 폭발하기 때문에 제일 먼저 경기 전부터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올시즌 첫승을 LG랑 했기 때문에...
⊙기자: 광주에서는 현대가 해태에 5:4로 앞서고 있습니다.
현대 퀸란은 홈런 2개를 보태 22호로 두산 우즈와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한화는 대전에서 이승엽에게 20호 홈런을 내줬지만 삼성에게 3:1로 승리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봉진 기자!
⊙기자: 김봉진입니다.
⊙앵커: 두산의 우즈, 현대 퀸란, 나란히 22호 그리고 이승엽 선수도 20호 홈런을 기록했다구요?
⊙기자: 그렇습니다.
먼저 두산의 우즈가 시즌 22호 홈런포를 터뜨리며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우즈는 SK와의 인천 원정 경기에서 5회 135m짜리 대형 석 점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개인 통산 98호 홈런을 기록한 우즈는 최소 경기 100호 홈런에 한발다가섰습니다. 우즈의 석 점 홈런포를 앞세운 두산은 SK를 5:2로 제치고 8연승을 거뒀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두산 선발 조계현은 6회 투아웃까지 1실점으로 막은 뒤 마운드를 넘겨 시즌 2승을 올렸습니다.
SK는 올시즌 두산전 8전 전패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잠실에서는 매직리그 2위 롯데가 선두 LG에 6:0으로 승리했습니다.
롯데는 6회 박정수의 적시 2루타로 귀중한 선취점을 올린 뒤 8회 마해영의 안타로 한점 더 보탰습니다.
최기문은 8회 석점홈런으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5회까지 LG선발 장문석과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던 롯데의 손민화는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타선 폭발을 이끌며 시즌 7승과 함께 선발 5연승을 거뒀습니다.
손민한 선수의 소감입니다.
⊙손민한(롯데): 일단 지금 현재 팀이 분위기도 좋고 타선이 지금 폭발하기 때문에 제일 먼저 경기 전부터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올시즌 첫승을 LG랑 했기 때문에...
⊙기자: 광주에서는 현대가 해태에 5:4로 앞서고 있습니다.
현대 퀸란은 홈런 2개를 보태 22호로 두산 우즈와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한화는 대전에서 이승엽에게 20호 홈런을 내줬지만 삼성에게 3:1로 승리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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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런왕 경쟁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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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6-2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프로야구홈런왕 경쟁에 불이 붙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봉진 기자!
⊙기자: 김봉진입니다.
⊙앵커: 두산의 우즈, 현대 퀸란, 나란히 22호 그리고 이승엽 선수도 20호 홈런을 기록했다구요?
⊙기자: 그렇습니다.
먼저 두산의 우즈가 시즌 22호 홈런포를 터뜨리며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우즈는 SK와의 인천 원정 경기에서 5회 135m짜리 대형 석 점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개인 통산 98호 홈런을 기록한 우즈는 최소 경기 100호 홈런에 한발다가섰습니다. 우즈의 석 점 홈런포를 앞세운 두산은 SK를 5:2로 제치고 8연승을 거뒀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두산 선발 조계현은 6회 투아웃까지 1실점으로 막은 뒤 마운드를 넘겨 시즌 2승을 올렸습니다.
SK는 올시즌 두산전 8전 전패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잠실에서는 매직리그 2위 롯데가 선두 LG에 6:0으로 승리했습니다.
롯데는 6회 박정수의 적시 2루타로 귀중한 선취점을 올린 뒤 8회 마해영의 안타로 한점 더 보탰습니다.
최기문은 8회 석점홈런으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5회까지 LG선발 장문석과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던 롯데의 손민화는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타선 폭발을 이끌며 시즌 7승과 함께 선발 5연승을 거뒀습니다.
손민한 선수의 소감입니다.
⊙손민한(롯데): 일단 지금 현재 팀이 분위기도 좋고 타선이 지금 폭발하기 때문에 제일 먼저 경기 전부터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올시즌 첫승을 LG랑 했기 때문에...
⊙기자: 광주에서는 현대가 해태에 5:4로 앞서고 있습니다.
현대 퀸란은 홈런 2개를 보태 22호로 두산 우즈와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한화는 대전에서 이승엽에게 20호 홈런을 내줬지만 삼성에게 3:1로 승리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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