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성 아나운서, ‘도전 골든벨’ 떠난다
입력 2005.07.25 (00:00)
수정 2005.07.2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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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도전 골든벨’의 MC 김홍성 아나운서가 9월 4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떠납니다.
김 아나운서는 최근 양쪽 무릎 관절에 이상이 생겨 의사로부터 “계속 서 있는 일은 무리”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김 아나운서가 7시간 이상 서서 녹화하는 ‘도전 골든벨’ MC 자리는 무리라고 판단해 교체를 결정했습니다.
‘도전 골든벨’ 백항규 PD는 “김홍성 아나운서가 프로그램 인기에 큰 역할을 했는데 건강이 악화돼 어쩔 수 없이 마이크를 놓게 됐다”면서 “현재 후임자를 물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끝으로 진행할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은 내달 7일 녹화, 광복절에 방송 예정인 광복절 특집 '해방둥이 골든벨'(가제)입니다. 마지막 전파를 타는 프로그램은 같은 달 3일 녹화하는 창원 경상고등학교 편으로 9월 4일에 방송됩니다.
1998년 10월 '도전 골든벨' 첫회부터 MC로 참여했던 김 아나운서는 8년 간 이 무대를 지키며 '도전 골든벨'이 인기 프로그램으로 성장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KBS 2TV '도전 지구탐험대'의 진행은 계속 맡습니다.
김 아나운서는 최근 양쪽 무릎 관절에 이상이 생겨 의사로부터 “계속 서 있는 일은 무리”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김 아나운서가 7시간 이상 서서 녹화하는 ‘도전 골든벨’ MC 자리는 무리라고 판단해 교체를 결정했습니다.
‘도전 골든벨’ 백항규 PD는 “김홍성 아나운서가 프로그램 인기에 큰 역할을 했는데 건강이 악화돼 어쩔 수 없이 마이크를 놓게 됐다”면서 “현재 후임자를 물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끝으로 진행할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은 내달 7일 녹화, 광복절에 방송 예정인 광복절 특집 '해방둥이 골든벨'(가제)입니다. 마지막 전파를 타는 프로그램은 같은 달 3일 녹화하는 창원 경상고등학교 편으로 9월 4일에 방송됩니다.
1998년 10월 '도전 골든벨' 첫회부터 MC로 참여했던 김 아나운서는 8년 간 이 무대를 지키며 '도전 골든벨'이 인기 프로그램으로 성장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KBS 2TV '도전 지구탐험대'의 진행은 계속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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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성 아나운서, ‘도전 골든벨’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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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7-25 00:00:00
- 수정2005-07-25 19:41:59
KBS 1TV ‘도전 골든벨’의 MC 김홍성 아나운서가 9월 4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떠납니다.
김 아나운서는 최근 양쪽 무릎 관절에 이상이 생겨 의사로부터 “계속 서 있는 일은 무리”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김 아나운서가 7시간 이상 서서 녹화하는 ‘도전 골든벨’ MC 자리는 무리라고 판단해 교체를 결정했습니다.
‘도전 골든벨’ 백항규 PD는 “김홍성 아나운서가 프로그램 인기에 큰 역할을 했는데 건강이 악화돼 어쩔 수 없이 마이크를 놓게 됐다”면서 “현재 후임자를 물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끝으로 진행할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은 내달 7일 녹화, 광복절에 방송 예정인 광복절 특집 '해방둥이 골든벨'(가제)입니다. 마지막 전파를 타는 프로그램은 같은 달 3일 녹화하는 창원 경상고등학교 편으로 9월 4일에 방송됩니다.
1998년 10월 '도전 골든벨' 첫회부터 MC로 참여했던 김 아나운서는 8년 간 이 무대를 지키며 '도전 골든벨'이 인기 프로그램으로 성장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KBS 2TV '도전 지구탐험대'의 진행은 계속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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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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