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성 헤어진 동거녀에 ‘흉기’…2명 사상
입력 2015.07.01 (06:11)
수정 2015.07.0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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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0대 남성이 헤어진 옛 동거녀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안양시의 한 도로입니다.
어제 저녁 8시 반 쯤, 40살 김 모 씨가 이곳에서 길을 걷던 47살 유 모 씨 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경찰조사에서 김 씨는 옛 동거녀인 유 씨가 다른 남자를 만나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인터뷰> 이호연(경기도 안양동안경찰서 강력1팀장) : "다른 남자하고 둘이 우산을 쓰고 차에서 내린 것 같아요. 차에서 내려서 보도로 걸어가는데 그것을 보고 뒤따라가서..."
김 씨가 휘두른 흉기에 유 씨가 숨졌고, 함께 있던 42살 이 모 씨는 팔을 다쳤습니다.
경찰은 오늘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남해고속도로에서, 경남 마산에서 진주로 가던 시외버스가 5m 아래 논으로 추락해 승객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에는 서울 중구에서 승용차 두 대가 충돌해 양쪽 운전자들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맞은 편에서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어제 저녁 8시 쯤에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의 한 스펀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 등이 탔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40대 남성이 헤어진 옛 동거녀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안양시의 한 도로입니다.
어제 저녁 8시 반 쯤, 40살 김 모 씨가 이곳에서 길을 걷던 47살 유 모 씨 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경찰조사에서 김 씨는 옛 동거녀인 유 씨가 다른 남자를 만나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인터뷰> 이호연(경기도 안양동안경찰서 강력1팀장) : "다른 남자하고 둘이 우산을 쓰고 차에서 내린 것 같아요. 차에서 내려서 보도로 걸어가는데 그것을 보고 뒤따라가서..."
김 씨가 휘두른 흉기에 유 씨가 숨졌고, 함께 있던 42살 이 모 씨는 팔을 다쳤습니다.
경찰은 오늘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남해고속도로에서, 경남 마산에서 진주로 가던 시외버스가 5m 아래 논으로 추락해 승객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에는 서울 중구에서 승용차 두 대가 충돌해 양쪽 운전자들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맞은 편에서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어제 저녁 8시 쯤에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의 한 스펀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 등이 탔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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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 남성 헤어진 동거녀에 ‘흉기’…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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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01 06:11:58
- 수정2015-07-01 07:41:01
<앵커 멘트>
40대 남성이 헤어진 옛 동거녀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안양시의 한 도로입니다.
어제 저녁 8시 반 쯤, 40살 김 모 씨가 이곳에서 길을 걷던 47살 유 모 씨 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경찰조사에서 김 씨는 옛 동거녀인 유 씨가 다른 남자를 만나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인터뷰> 이호연(경기도 안양동안경찰서 강력1팀장) : "다른 남자하고 둘이 우산을 쓰고 차에서 내린 것 같아요. 차에서 내려서 보도로 걸어가는데 그것을 보고 뒤따라가서..."
김 씨가 휘두른 흉기에 유 씨가 숨졌고, 함께 있던 42살 이 모 씨는 팔을 다쳤습니다.
경찰은 오늘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남해고속도로에서, 경남 마산에서 진주로 가던 시외버스가 5m 아래 논으로 추락해 승객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에는 서울 중구에서 승용차 두 대가 충돌해 양쪽 운전자들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맞은 편에서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어제 저녁 8시 쯤에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의 한 스펀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 등이 탔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40대 남성이 헤어진 옛 동거녀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안양시의 한 도로입니다.
어제 저녁 8시 반 쯤, 40살 김 모 씨가 이곳에서 길을 걷던 47살 유 모 씨 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경찰조사에서 김 씨는 옛 동거녀인 유 씨가 다른 남자를 만나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인터뷰> 이호연(경기도 안양동안경찰서 강력1팀장) : "다른 남자하고 둘이 우산을 쓰고 차에서 내린 것 같아요. 차에서 내려서 보도로 걸어가는데 그것을 보고 뒤따라가서..."
김 씨가 휘두른 흉기에 유 씨가 숨졌고, 함께 있던 42살 이 모 씨는 팔을 다쳤습니다.
경찰은 오늘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남해고속도로에서, 경남 마산에서 진주로 가던 시외버스가 5m 아래 논으로 추락해 승객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에는 서울 중구에서 승용차 두 대가 충돌해 양쪽 운전자들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맞은 편에서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어제 저녁 8시 쯤에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의 한 스펀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 등이 탔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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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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