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6일(오늘) 설 이후 입당 방향에 대한 가닥이 잡힐 것"이라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저녁 경남 김해에서 기자들과 만나 "종국적으로 어느 쪽이든 정당과 함께해야 한다는 취지"라며 이렇게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오는 25일 관훈토론회가 예정돼 있다며 "설 이후 정책 면으로도 좀 더 구체적으로 나갈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헌법 개정에 대해서는 "대선 전 개헌은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중대선거구제는 필요하고, 양원제는 부적절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국회 선진화법'에 대해서는 "옳지 않다"고 했다.
출마 결심 계기에 대해서는 "유엔 사무총장 연임 뒤 딱히 국내 정치 생각이 없었는데, 특히 탄핵 이후에 당신이 아니면 안 된다는 말을 듣고 '안 한다고만 해서 될 게 아니구나', 운명이구나 싶었다"고 술회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저녁 경남 김해에서 기자들과 만나 "종국적으로 어느 쪽이든 정당과 함께해야 한다는 취지"라며 이렇게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오는 25일 관훈토론회가 예정돼 있다며 "설 이후 정책 면으로도 좀 더 구체적으로 나갈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헌법 개정에 대해서는 "대선 전 개헌은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중대선거구제는 필요하고, 양원제는 부적절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국회 선진화법'에 대해서는 "옳지 않다"고 했다.
출마 결심 계기에 대해서는 "유엔 사무총장 연임 뒤 딱히 국내 정치 생각이 없었는데, 특히 탄핵 이후에 당신이 아니면 안 된다는 말을 듣고 '안 한다고만 해서 될 게 아니구나', 운명이구나 싶었다"고 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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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설 이후 입당여부 가닥…대선 전 개헌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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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16 23:50:37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6일(오늘) 설 이후 입당 방향에 대한 가닥이 잡힐 것"이라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저녁 경남 김해에서 기자들과 만나 "종국적으로 어느 쪽이든 정당과 함께해야 한다는 취지"라며 이렇게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오는 25일 관훈토론회가 예정돼 있다며 "설 이후 정책 면으로도 좀 더 구체적으로 나갈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헌법 개정에 대해서는 "대선 전 개헌은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중대선거구제는 필요하고, 양원제는 부적절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국회 선진화법'에 대해서는 "옳지 않다"고 했다.
출마 결심 계기에 대해서는 "유엔 사무총장 연임 뒤 딱히 국내 정치 생각이 없었는데, 특히 탄핵 이후에 당신이 아니면 안 된다는 말을 듣고 '안 한다고만 해서 될 게 아니구나', 운명이구나 싶었다"고 술회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저녁 경남 김해에서 기자들과 만나 "종국적으로 어느 쪽이든 정당과 함께해야 한다는 취지"라며 이렇게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오는 25일 관훈토론회가 예정돼 있다며 "설 이후 정책 면으로도 좀 더 구체적으로 나갈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헌법 개정에 대해서는 "대선 전 개헌은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중대선거구제는 필요하고, 양원제는 부적절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국회 선진화법'에 대해서는 "옳지 않다"고 했다.
출마 결심 계기에 대해서는 "유엔 사무총장 연임 뒤 딱히 국내 정치 생각이 없었는데, 특히 탄핵 이후에 당신이 아니면 안 된다는 말을 듣고 '안 한다고만 해서 될 게 아니구나', 운명이구나 싶었다"고 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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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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