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전인 2004년 오늘(19일) 당시 자민련 총재였던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17대 총선 패배에 책임을 지고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1961년 5·16 쿠데타를 계기로 정치를 시작한 뒤 43년 만의 은퇴로, 이로써 김종필 - 김영삼 - 김대중의 3김 시대는 막을 내렸다.
김 전 총리는 43년의 정치 인생을 통해 숱한 기록을 남겼다. 초대 중앙정보부장, 최연소 국무총리(45세), 역대 최다 의원(9선) 등 김 전 총리는 정치사의 한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1987년 대선에 출마했던 김 전 총리는, 하지만 함께 정치사를 이끌었던 3김 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이 되지 못한 인물이기도 하다.
1961년 5·16 쿠데타를 계기로 정치를 시작한 뒤 43년 만의 은퇴로, 이로써 김종필 - 김영삼 - 김대중의 3김 시대는 막을 내렸다.
김 전 총리는 43년의 정치 인생을 통해 숱한 기록을 남겼다. 초대 중앙정보부장, 최연소 국무총리(45세), 역대 최다 의원(9선) 등 김 전 총리는 정치사의 한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1987년 대선에 출마했던 김 전 총리는, 하지만 함께 정치사를 이끌었던 3김 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이 되지 못한 인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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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그 뉴스] ‘JP 은퇴’…막 내린 3김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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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19 07:02:22
13년 전인 2004년 오늘(19일) 당시 자민련 총재였던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17대 총선 패배에 책임을 지고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1961년 5·16 쿠데타를 계기로 정치를 시작한 뒤 43년 만의 은퇴로, 이로써 김종필 - 김영삼 - 김대중의 3김 시대는 막을 내렸다.
김 전 총리는 43년의 정치 인생을 통해 숱한 기록을 남겼다. 초대 중앙정보부장, 최연소 국무총리(45세), 역대 최다 의원(9선) 등 김 전 총리는 정치사의 한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1987년 대선에 출마했던 김 전 총리는, 하지만 함께 정치사를 이끌었던 3김 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이 되지 못한 인물이기도 하다.
1961년 5·16 쿠데타를 계기로 정치를 시작한 뒤 43년 만의 은퇴로, 이로써 김종필 - 김영삼 - 김대중의 3김 시대는 막을 내렸다.
김 전 총리는 43년의 정치 인생을 통해 숱한 기록을 남겼다. 초대 중앙정보부장, 최연소 국무총리(45세), 역대 최다 의원(9선) 등 김 전 총리는 정치사의 한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1987년 대선에 출마했던 김 전 총리는, 하지만 함께 정치사를 이끌었던 3김 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이 되지 못한 인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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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hon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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