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10일 환경부와 사드부지 소규모환경평가 현장 확인”

입력 2017.08.04 (11:07) 수정 2017.08.0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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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는 10일 경북 성주 사드 부지에서, 그동안 실시해온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현장 확인 작업을 환경부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오늘(4일) "환경부는 국방부가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 검증 절차의 일환으로 8월 10일 관계 전문가와 합동 현장확인단을 구성해 현장 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전자파, 소음 등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항목 측정 결과의 적정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의 공정성,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방부의 요청에 따라 양 부처가 협의해 지역 주민 및 관련 단체 참관 하에 현장 확인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이와 관련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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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10일 환경부와 사드부지 소규모환경평가 현장 확인”
    • 입력 2017-08-04 11:07:00
    • 수정2017-08-04 11:13:40
    정치
국방부는 오는 10일 경북 성주 사드 부지에서, 그동안 실시해온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현장 확인 작업을 환경부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오늘(4일) "환경부는 국방부가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 검증 절차의 일환으로 8월 10일 관계 전문가와 합동 현장확인단을 구성해 현장 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전자파, 소음 등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항목 측정 결과의 적정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의 공정성,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방부의 요청에 따라 양 부처가 협의해 지역 주민 및 관련 단체 참관 하에 현장 확인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이와 관련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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