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실적 낙관에 사상 최고…다우 26,000선 첫 돌파 마감

입력 2018.01.18 (07:18) 수정 2018.01.1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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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 지수는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 등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마감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26,000선을 돌파했다.

오늘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322.79포인트(1.25%) 상승한 26,115.6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6.14포인트(0.94%) 높은 2,802.5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4.59포인트(1.03%) 오른 7,298.28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26,130.45까지 상승해 장중 최고치도 갈아치웠다. 보잉의 주가가 4.7% 상승하며 다우지수를 주도적으로 끌어올렸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당분간 기업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로 증시는 강세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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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18 07:18:47
    • 수정2018-01-18 07:22:17
    국제
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 지수는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 등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마감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26,000선을 돌파했다.

오늘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322.79포인트(1.25%) 상승한 26,115.6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6.14포인트(0.94%) 높은 2,802.5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4.59포인트(1.03%) 오른 7,298.28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26,130.45까지 상승해 장중 최고치도 갈아치웠다. 보잉의 주가가 4.7% 상승하며 다우지수를 주도적으로 끌어올렸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당분간 기업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로 증시는 강세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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