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노로바이러스’ 12명 추가...244명 확진

입력 2018.02.15 (22:08) 수정 2018.02.1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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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관련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계속 늘어 2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15일)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24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은 평창 7명, 강릉에서 5명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56명이 격리돼 관리받고 있고 188명은 추가 이상 증세가 없어 업무와 일상으로 정상 복귀했다고 밝혔다.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선수촌과 운영인력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 검사를 벌이고 있다. 또 환경부, 강원도 등과 합동으로 경기장과 숙소 주변 음식점을 점검하고 수질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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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15 22:08:42
    • 수정2018-02-15 22:58:34
    사회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계속 늘어 2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15일)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24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은 평창 7명, 강릉에서 5명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56명이 격리돼 관리받고 있고 188명은 추가 이상 증세가 없어 업무와 일상으로 정상 복귀했다고 밝혔다.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선수촌과 운영인력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 검사를 벌이고 있다. 또 환경부, 강원도 등과 합동으로 경기장과 숙소 주변 음식점을 점검하고 수질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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