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설악산에 밤사이 최고 3센티미터의 눈이 쌓였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2일 밤부터 눈발이 흩날리기 시작해 3일 새벽 집중적으로 눈이 내려 중청과 소청에 각각 3센티미터, 희운각에 2센티미터의 눈이 쌓였다고 밝혔다.
또 고지대 인근 나뭇가지와 풀에는 주로 한파 속에 피어나는 '상고대'가 관측됐다.
기상청 관측 결과 이날 새벽 2시를 전후해 설악산 고지대 기온은 영하 4.7도까지 내려갔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강원지방기상청은, 설악산 적설 현황을 별도로 기록하지는 않지만, 5월에 3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쌓인 건 드문 일이라고 밝혔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2일 밤부터 눈발이 흩날리기 시작해 3일 새벽 집중적으로 눈이 내려 중청과 소청에 각각 3센티미터, 희운각에 2센티미터의 눈이 쌓였다고 밝혔다.
또 고지대 인근 나뭇가지와 풀에는 주로 한파 속에 피어나는 '상고대'가 관측됐다.
기상청 관측 결과 이날 새벽 2시를 전후해 설악산 고지대 기온은 영하 4.7도까지 내려갔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강원지방기상청은, 설악산 적설 현황을 별도로 기록하지는 않지만, 5월에 3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쌓인 건 드문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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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에 5월 눈…최저 기온 -4.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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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03 09:46:23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설악산에 밤사이 최고 3센티미터의 눈이 쌓였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2일 밤부터 눈발이 흩날리기 시작해 3일 새벽 집중적으로 눈이 내려 중청과 소청에 각각 3센티미터, 희운각에 2센티미터의 눈이 쌓였다고 밝혔다.
또 고지대 인근 나뭇가지와 풀에는 주로 한파 속에 피어나는 '상고대'가 관측됐다.
기상청 관측 결과 이날 새벽 2시를 전후해 설악산 고지대 기온은 영하 4.7도까지 내려갔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강원지방기상청은, 설악산 적설 현황을 별도로 기록하지는 않지만, 5월에 3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쌓인 건 드문 일이라고 밝혔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2일 밤부터 눈발이 흩날리기 시작해 3일 새벽 집중적으로 눈이 내려 중청과 소청에 각각 3센티미터, 희운각에 2센티미터의 눈이 쌓였다고 밝혔다.
또 고지대 인근 나뭇가지와 풀에는 주로 한파 속에 피어나는 '상고대'가 관측됐다.
기상청 관측 결과 이날 새벽 2시를 전후해 설악산 고지대 기온은 영하 4.7도까지 내려갔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강원지방기상청은, 설악산 적설 현황을 별도로 기록하지는 않지만, 5월에 3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쌓인 건 드문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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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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