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4월까지 공천방식 정할 기획단 오늘 출범

입력 2019.03.20 (09:42) 수정 2019.03.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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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 적용할 후보 공천 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기획단을 출범시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오늘(20일) 회의에서 '2020 총선 공천제도 기획단'을 구성했습니다.

단장은 윤호중 당 사무총장, 부단장은 김민석 민주연구원장, 간사는 강훈식 전략기획위원장이 맡기로 했습니다. 위원에는 소병훈, 백혜련, 김영진, 조응천, 제윤경 의원과 오기형 서울 도봉을 지역위원장이 선임됐습니다.

총선제도기획단은 앞으로 당내 의견 수렴을 통해 권리당원의 권한, 후보 경선 방식 등 공천 방식을 4월까지 확정하는 역할을 한시적으로 맡게 됩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지난해 8월 대표 경선 때, 투명한 공천 관리를 위해 총선 1년 전까지 공천제도를 정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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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4월까지 공천방식 정할 기획단 오늘 출범
    • 입력 2019-03-20 09:42:08
    • 수정2019-03-20 17:49:39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 적용할 후보 공천 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기획단을 출범시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오늘(20일) 회의에서 '2020 총선 공천제도 기획단'을 구성했습니다.

단장은 윤호중 당 사무총장, 부단장은 김민석 민주연구원장, 간사는 강훈식 전략기획위원장이 맡기로 했습니다. 위원에는 소병훈, 백혜련, 김영진, 조응천, 제윤경 의원과 오기형 서울 도봉을 지역위원장이 선임됐습니다.

총선제도기획단은 앞으로 당내 의견 수렴을 통해 권리당원의 권한, 후보 경선 방식 등 공천 방식을 4월까지 확정하는 역할을 한시적으로 맡게 됩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지난해 8월 대표 경선 때, 투명한 공천 관리를 위해 총선 1년 전까지 공천제도를 정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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