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영상] 21톤 탑차가 1톤 트럭들 연속 추돌…풀베기 근로자 3명 사망

입력 2019.10.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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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21톤 대형 탑차가 풀베기 작업을 하던 인부들을 덮쳐 3명이 숨졌습니다.

오늘(21일) 오전 11시 52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에서 21톤 탑차가 1톤 트럭 2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1톤 트럭들이 튕겨 나가면서 인부들을 덮쳐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3명이 사망했습니다. 근로자들은 이날 고속도로 갓길에 1톤 트럭 2대를 주차해두고 풀베기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탑차 운전사가 졸음운전 또는 운전 부주의로 갓길에 세워둔 트럭들을 덮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시청자 제보 : 송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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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21 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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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21톤 대형 탑차가 풀베기 작업을 하던 인부들을 덮쳐 3명이 숨졌습니다.

오늘(21일) 오전 11시 52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에서 21톤 탑차가 1톤 트럭 2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1톤 트럭들이 튕겨 나가면서 인부들을 덮쳐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3명이 사망했습니다. 근로자들은 이날 고속도로 갓길에 1톤 트럭 2대를 주차해두고 풀베기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탑차 운전사가 졸음운전 또는 운전 부주의로 갓길에 세워둔 트럭들을 덮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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