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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카리스마 벗고 청량미로 돌아왔어요”
입력 2019.10.21 (19:20) 수정 2019.10.21 (19:33) 연합뉴스
뉴이스트 “카리스마 벗고 청량미로 돌아왔어요”
"기존 노래들과 다르게 밝은 톤의 목소리를 내야 해서 녹음하면서 많이 어색했어요. 그 덕에 수정 녹음을 많이 했죠."(백호)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2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일곱 번째 미니앨범 '더 테이블'(The Table) 쇼케이스를 열었다.

뉴이스트가 새 앨범을 들고나오기는 지난 4월 미니 6집 '해필리 에버 애프터'(Happily Ever After) 이후 6개월 만이다. 그동안 멤버들은 따로, 또 같이 활동을 이어왔다.

민현(본명 황민현·24)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무대에 올랐고, 렌(본명 최민기·24)과 백호(본명 강동호·24) 등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지난 4월에는 '세뇨'(Segno)라는 이름으로 뉴이스트 단독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바쁜 와중에도 뉴이스트는 다음 앨범을 생각했다. 민현은 "콘서트를 하는 와중에도 백호는 이번 앨범에 수록될 곡을 작업했다"고 말했다. 여섯 개 수록곡 모두 백호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백호는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반응이 가장 좋았던 앨범"이라며 웃었다. JR(본명 김종현·24) 역시 다섯 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ㅜ

타이틀곡 '러브 미'(LOVE ME)를 비롯해 '더 테이블'에 있는 노래 모두 사랑을 주제로 했다. 지난 2012년 '페이스'(FACE)로 데뷔한 뉴이스트는 그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와 각 잡힌 안무를 보였다. 이와 대조적으로 이날 공개한 '러브 미'는 휘파람 소리가 흘러나오며 사랑에 빠진 남자 모습을 청량하게 표현했다. 손가락을 이용한 귀여운 안무도 돋보였다.

"이전에는 뮤직비디오 세트장도 굉장히 다크했어요. 그런 세트장에서 웃지 않고 멋있게 촬영했는데, 이번엔 굉장히 오랜만에 밝고 청량한 느낌으로 촬영했어요."(민현)

"전 앨범까지는 어두운 분위기였잖아요. 카리스마 있고 섹시하고. 이번 앨범에서는 무대에서 밝은 에너지를 주려고 했어요."(JR)

기존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시도를 하려는 이유는 뭘까. 백호는 "계속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 하는 게 뉴이스트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파격적으로 변화를 주면 어떨까 했어요. 전부터 이렇게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했었죠. 지금이 적절한 타이밍인 것 같아서 변화를 시도했어요."(백호)

그는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로 JR이 노래를 부른 것을 꼽았다. 뉴이스트에서 랩을 담당하는 JR은 여섯번째 수록곡 '우리가 사랑했다면'에서 노래에 도전했다. JR은 이를 두고 "뜻깊은 도전"이었다면서 추천곡으로 이 노래를 선택했다.

멤버들 모두 20대 중반에 접어든 뉴이스트가 이번 앨범에서 선택한 테마는 '사랑'이다. '스펙터클'한 경험이 없다고 말한 이들은 간접 경험으로 노래를 작사·작곡하고, 해석해 불렀다.

백호는 "사랑에 대한 경험들을 다 해봤다면 너무 스펙타클한 인생이었을 것 같다. 아쉽게도 그 정도까지 스펙타클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tvN 드라마 '도깨비'를 다시 보면서 사랑에 대한 영감을 받았다"면서 "사랑 노래를 써야 하니까 사랑에 관련된 영상을 찾아보고 인터넷 커뮤니티도 자주 봤다"고 털어놨다.

용기 있게 변화에 도전해 내놓은 이번 앨범은 뉴이스트에게 어떤 의미일까.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두고 '스위치'라 입을 모아 말했다.

"'더 테이블'은 스위치에요. 뉴이스트만의 스위치를 켜서 뉴이스트만의 밝음을 표현한 거죠."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뉴이스트 “카리스마 벗고 청량미로 돌아왔어요”
    • 입력 2019.10.21 (19:20)
    • 수정 2019.10.21 (19:33)
    연합뉴스
뉴이스트 “카리스마 벗고 청량미로 돌아왔어요”
"기존 노래들과 다르게 밝은 톤의 목소리를 내야 해서 녹음하면서 많이 어색했어요. 그 덕에 수정 녹음을 많이 했죠."(백호)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2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일곱 번째 미니앨범 '더 테이블'(The Table) 쇼케이스를 열었다.

뉴이스트가 새 앨범을 들고나오기는 지난 4월 미니 6집 '해필리 에버 애프터'(Happily Ever After) 이후 6개월 만이다. 그동안 멤버들은 따로, 또 같이 활동을 이어왔다.

민현(본명 황민현·24)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무대에 올랐고, 렌(본명 최민기·24)과 백호(본명 강동호·24) 등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지난 4월에는 '세뇨'(Segno)라는 이름으로 뉴이스트 단독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바쁜 와중에도 뉴이스트는 다음 앨범을 생각했다. 민현은 "콘서트를 하는 와중에도 백호는 이번 앨범에 수록될 곡을 작업했다"고 말했다. 여섯 개 수록곡 모두 백호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백호는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반응이 가장 좋았던 앨범"이라며 웃었다. JR(본명 김종현·24) 역시 다섯 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ㅜ

타이틀곡 '러브 미'(LOVE ME)를 비롯해 '더 테이블'에 있는 노래 모두 사랑을 주제로 했다. 지난 2012년 '페이스'(FACE)로 데뷔한 뉴이스트는 그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와 각 잡힌 안무를 보였다. 이와 대조적으로 이날 공개한 '러브 미'는 휘파람 소리가 흘러나오며 사랑에 빠진 남자 모습을 청량하게 표현했다. 손가락을 이용한 귀여운 안무도 돋보였다.

"이전에는 뮤직비디오 세트장도 굉장히 다크했어요. 그런 세트장에서 웃지 않고 멋있게 촬영했는데, 이번엔 굉장히 오랜만에 밝고 청량한 느낌으로 촬영했어요."(민현)

"전 앨범까지는 어두운 분위기였잖아요. 카리스마 있고 섹시하고. 이번 앨범에서는 무대에서 밝은 에너지를 주려고 했어요."(JR)

기존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시도를 하려는 이유는 뭘까. 백호는 "계속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 하는 게 뉴이스트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파격적으로 변화를 주면 어떨까 했어요. 전부터 이렇게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했었죠. 지금이 적절한 타이밍인 것 같아서 변화를 시도했어요."(백호)

그는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로 JR이 노래를 부른 것을 꼽았다. 뉴이스트에서 랩을 담당하는 JR은 여섯번째 수록곡 '우리가 사랑했다면'에서 노래에 도전했다. JR은 이를 두고 "뜻깊은 도전"이었다면서 추천곡으로 이 노래를 선택했다.

멤버들 모두 20대 중반에 접어든 뉴이스트가 이번 앨범에서 선택한 테마는 '사랑'이다. '스펙터클'한 경험이 없다고 말한 이들은 간접 경험으로 노래를 작사·작곡하고, 해석해 불렀다.

백호는 "사랑에 대한 경험들을 다 해봤다면 너무 스펙타클한 인생이었을 것 같다. 아쉽게도 그 정도까지 스펙타클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tvN 드라마 '도깨비'를 다시 보면서 사랑에 대한 영감을 받았다"면서 "사랑 노래를 써야 하니까 사랑에 관련된 영상을 찾아보고 인터넷 커뮤니티도 자주 봤다"고 털어놨다.

용기 있게 변화에 도전해 내놓은 이번 앨범은 뉴이스트에게 어떤 의미일까.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두고 '스위치'라 입을 모아 말했다.

"'더 테이블'은 스위치에요. 뉴이스트만의 스위치를 켜서 뉴이스트만의 밝음을 표현한 거죠."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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