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태국 국왕 배우자, 3개월 만에 ‘지위 박탈’

입력 2019.10.22 (07:28) 수정 2019.10.2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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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 와치랄롱꼰 태국 국왕이 배우자인 시니낫의 모든 지위를 박탈했다고 태국 왕실이 공식 발표했습니다.

왕실은 시니낫이 지위에 맞지 않게 행동했다, 자신이 받은 것들에 만족하지 않고 여왕이 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니낫은 육군간호대학을 졸업한 뒤 왕실 근위대에서 근무하다 지난 5월 소장으로 진급했고 7월에는 '배우자' 호칭을 받았는데, 국왕이 수티다 왕비와 결혼한 지 두 달 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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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태국 국왕 배우자, 3개월 만에 ‘지위 박탈’
    • 입력 2019-10-22 07:35:45
    • 수정2019-10-22 07: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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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 와치랄롱꼰 태국 국왕이 배우자인 시니낫의 모든 지위를 박탈했다고 태국 왕실이 공식 발표했습니다.

왕실은 시니낫이 지위에 맞지 않게 행동했다, 자신이 받은 것들에 만족하지 않고 여왕이 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니낫은 육군간호대학을 졸업한 뒤 왕실 근위대에서 근무하다 지난 5월 소장으로 진급했고 7월에는 '배우자' 호칭을 받았는데, 국왕이 수티다 왕비와 결혼한 지 두 달 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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