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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E, 北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실태 보고 촉구…“남북 ‘방역 공조’ 필요”
입력 2019.10.22 (10:08) 수정 2019.10.22 (10:37) 정치
OIE, 北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실태 보고 촉구…“남북 ‘방역 공조’ 필요”
세계동물보건기구(OIE)가 북한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실태를 공식적으로 보고할 것을 촉구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OIE는 어제(21일)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북한 인접국의 감염 사태가 악화돼 북한 당국으로부터 추가 정보를 얻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북한이 동물 질병에 대한 보고 의무를 지키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 5월 30일 첫 ASF 발생을 OIE에 즉시 통보한 이후 아직 추가 정보를 제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OIE는 자국 영토에서 ASF가 한 건 이상 감지된 나라는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국가 및 접경국가 차원에서 가능한 한 빨리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남북이 '방역 공조'를 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OIE는 또 북한에 ASF와 관련해 접경국과 정보공유, 공공 캠페인 도입, 축산위생서비스 구축, 위험관리자 정보교육 등 지침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어제 경기도 연천의 민통선(민간인 출입통제선) 내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발표해 바이러스가 검출된 멧돼지 폐사체는 11마리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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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22 (10:08)
    • 수정 2019.10.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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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E, 北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실태 보고 촉구…“남북 ‘방역 공조’ 필요”
세계동물보건기구(OIE)가 북한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실태를 공식적으로 보고할 것을 촉구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OIE는 어제(21일)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북한 인접국의 감염 사태가 악화돼 북한 당국으로부터 추가 정보를 얻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북한이 동물 질병에 대한 보고 의무를 지키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 5월 30일 첫 ASF 발생을 OIE에 즉시 통보한 이후 아직 추가 정보를 제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OIE는 자국 영토에서 ASF가 한 건 이상 감지된 나라는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국가 및 접경국가 차원에서 가능한 한 빨리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남북이 '방역 공조'를 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OIE는 또 북한에 ASF와 관련해 접경국과 정보공유, 공공 캠페인 도입, 축산위생서비스 구축, 위험관리자 정보교육 등 지침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어제 경기도 연천의 민통선(민간인 출입통제선) 내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발표해 바이러스가 검출된 멧돼지 폐사체는 11마리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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