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다함께 거리에서 하룻밤’…“노숙인에게 관심을”

입력 2019.12.09 (06:51) 수정 2019.12.0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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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도심 한복판, 수백 개의 침낭을 깔아놓고 함께 밤을 보내는 사람들!

노숙인 무리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들은 '빅 슬립 아웃'이란 행사의 참가자들입니다.

<빅 슬립 아웃>은 노숙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그들의 재활을 돕는 비영리단체의 기금을 모으기 위해 다함께 거리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자선 행사인데요.

2016년 영국 에든버러에서 소규모로 시작됐지만 지금은 전 세계 50여개 도시에서 6만 여명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인 영화배우 '윌 스미스'와 '헬렌 미렌'이 각각 뉴욕 타임스퀘어와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동참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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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12-09 0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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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도심 한복판, 수백 개의 침낭을 깔아놓고 함께 밤을 보내는 사람들!

노숙인 무리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들은 '빅 슬립 아웃'이란 행사의 참가자들입니다.

<빅 슬립 아웃>은 노숙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그들의 재활을 돕는 비영리단체의 기금을 모으기 위해 다함께 거리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자선 행사인데요.

2016년 영국 에든버러에서 소규모로 시작됐지만 지금은 전 세계 50여개 도시에서 6만 여명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인 영화배우 '윌 스미스'와 '헬렌 미렌'이 각각 뉴욕 타임스퀘어와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동참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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