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말 한마디 잘못한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불러온 파장

입력 2020.02.25 (20:22) 수정 2020.02.2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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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코로나19와 관련해 고위 당정청 협의회가 끝난 뒤 브리핑에서 '방역상 봉쇄'를 '지역 봉쇄'로 오해할 수 있는 표현을 해 논란이 일자 브리핑을 다시 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5일 고위 당정청 협의회 직후 "대구·경북청도지역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최대한의 봉쇄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말했고, 이어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이동 등의 부분에 대해 일정 정도 행정력을 활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이동'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일부 언론사에서 지역 이동제한조치로 해석해 기사가 나갔고, 홍 수석대변인은 급히 브리핑을 다시 하게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구 지역민들에게 혼란이 왔고 정치권에도 파장이 일었습니다.

두 번의 브리핑과 그에 따른 파장을 영상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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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5 20:22:51
    • 수정2020-02-25 20: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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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코로나19와 관련해 고위 당정청 협의회가 끝난 뒤 브리핑에서 '방역상 봉쇄'를 '지역 봉쇄'로 오해할 수 있는 표현을 해 논란이 일자 브리핑을 다시 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5일 고위 당정청 협의회 직후 "대구·경북청도지역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최대한의 봉쇄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말했고, 이어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이동 등의 부분에 대해 일정 정도 행정력을 활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이동'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일부 언론사에서 지역 이동제한조치로 해석해 기사가 나갔고, 홍 수석대변인은 급히 브리핑을 다시 하게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구 지역민들에게 혼란이 왔고 정치권에도 파장이 일었습니다.

두 번의 브리핑과 그에 따른 파장을 영상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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