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역대 최악,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30년 다시보기

입력 2020.07.02 (15: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 최악의 장기미제 사건으로 불렸던 '이춘재 연쇄 살인사건'이 30여년 만에 수사 종결을 발표했습니다.

1986년 첫 사건 발생 이후 당시 연인원 2백만 명이 수사에 투입됐지만, 범인 검거에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경찰은 DNA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30여년 만에 재수사에 착수했는데요.

오늘(2일) 경찰은 "이춘재가 1986년부터 1991년까지 살인 14건, 강간 9건을 저지른 것을 확인했다"며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또 경찰은 "과거 수사 당시 부실수사와 강압수사도 확인했다"며 8차 사건 수사 관계자 8명을 직권남용·감금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십년 전 이춘재의 범행에 경악한 사회와 쩔쩔매던 수사기관, 그리고 지난해 극적인 범인 검거까지. 30년의 기록을 영상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역대 최악,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30년 다시보기
    • 입력 2020-07-02 15:58:56
    영상K
국내 최악의 장기미제 사건으로 불렸던 '이춘재 연쇄 살인사건'이 30여년 만에 수사 종결을 발표했습니다.

1986년 첫 사건 발생 이후 당시 연인원 2백만 명이 수사에 투입됐지만, 범인 검거에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경찰은 DNA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30여년 만에 재수사에 착수했는데요.

오늘(2일) 경찰은 "이춘재가 1986년부터 1991년까지 살인 14건, 강간 9건을 저지른 것을 확인했다"며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또 경찰은 "과거 수사 당시 부실수사와 강압수사도 확인했다"며 8차 사건 수사 관계자 8명을 직권남용·감금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십년 전 이춘재의 범행에 경악한 사회와 쩔쩔매던 수사기관, 그리고 지난해 극적인 범인 검거까지. 30년의 기록을 영상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