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39명…해외 유입 28명·국내 발생 11명

입력 2020.07.15 (10:13) 수정 2020.07.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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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39명 중 28명이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명이며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3,55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39명 중 국내 발생이 11명, 해외 유입이 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외 유입 28명 중 23명은 공항 검역에서 발견됐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명, 경기 5명, 대전 3명, 인천과 광주 각 1명, 공항 검역 23명입니다.

이처럼 공항 검역과정에서 신규 확진자가 다수 발견되고 있지만, 곧바로 격리 조치에 들어가기 때문에 지역사회 전파로 이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게 방역 당국의 설명입니다.

방대본 발표일 기준, 지난 일주일 신규 확진자는 9일 50명, 10일 45명, 11일 35명, 12일 44명, 13일 62명, 14일 33명, 15일 39명입니다.

어제 하루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으며, 격리 해제된 사람은 66명 늘어 누적 12,34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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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 39명…해외 유입 28명·국내 발생 11명
    • 입력 2020-07-15 10:13:08
    • 수정2020-07-15 11:13:08
    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39명 중 28명이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명이며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3,55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39명 중 국내 발생이 11명, 해외 유입이 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외 유입 28명 중 23명은 공항 검역에서 발견됐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명, 경기 5명, 대전 3명, 인천과 광주 각 1명, 공항 검역 23명입니다.

이처럼 공항 검역과정에서 신규 확진자가 다수 발견되고 있지만, 곧바로 격리 조치에 들어가기 때문에 지역사회 전파로 이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게 방역 당국의 설명입니다.

방대본 발표일 기준, 지난 일주일 신규 확진자는 9일 50명, 10일 45명, 11일 35명, 12일 44명, 13일 62명, 14일 33명, 15일 39명입니다.

어제 하루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으며, 격리 해제된 사람은 66명 늘어 누적 12,34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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