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거리두기 단계별 격차 커…세분화 진행 예정” - 9월 27일 16시 45분 브리핑

입력 2020.09.27 (18:38) 수정 2020.09.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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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27일) 추석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과 관련해 거리두기 내용을 보다 세분화하는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설계된 거리두기 3단계 체계는 구간 사이의 격차가 굉장히 크다"며 "이른바 1.5단계, 2.5단계 등의 중간 단계의 내용들을 설계했는데 이를 더 세분화하는 작업들도 검토하며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중대본은 "추석을 거친 뒤 일일 확진자 추이와 집단 감염 수 및 분포 양상, 경로 조사 중 비율과 방역망 내 통제되고 있는 환자 발생 사례의 비율을 함께 볼 것"이라며 "그에 따라 현재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1단계 생활방역체계로 전환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중대본의 브리핑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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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7 18:38:04
    • 수정2020-09-27 18: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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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27일) 추석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과 관련해 거리두기 내용을 보다 세분화하는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설계된 거리두기 3단계 체계는 구간 사이의 격차가 굉장히 크다"며 "이른바 1.5단계, 2.5단계 등의 중간 단계의 내용들을 설계했는데 이를 더 세분화하는 작업들도 검토하며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중대본은 "추석을 거친 뒤 일일 확진자 추이와 집단 감염 수 및 분포 양상, 경로 조사 중 비율과 방역망 내 통제되고 있는 환자 발생 사례의 비율을 함께 볼 것"이라며 "그에 따라 현재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1단계 생활방역체계로 전환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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