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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신규 확진자 이틀째 두 자릿수…“연휴간 이동 자제, 불법집회엔 무관용”
입력 2020.09.27 (21:00)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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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95명 늘었습니다.

국내 발생 73명, 해외 유입은 22명으로 이틀째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지금까지 총 401명이 됐습니다.

국내 발생 사례의 경우 서울 33명, 경기 18명, 인천 9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80%가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산발적 감염이 이어져, 서울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에서 환경미화 업무를 하는 근로자와 가족 등 모두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확진자는 근무 중엔 마스크를 썼지만, 좁은 휴게 공간에서 도시락을 함께 먹고 같이 휴식을 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해서는 5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들은 앞서 데이케어센터 확진자가 다녀간 도봉구 '황실사우나'의 직원과 이용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남구의 부동산업체 관련 6명, 동대문구 성경모임 관련 3명도 추가 확진됐습니다.

2주간의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을 하루 앞두고, 정부는 고향 방문과 여행 등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또 일부 단체들이 다음달 3일 개천절과 9일 한글날에 열겠다고 예고한 집회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정세균/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국무총리 : "국민생명을 위협하고 방역을 저해하는 작은 불씨 하나도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사전에 집결을 철저히 차단하고, 불법행위자는 현장에서 즉시 검거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습니다."]

서울시도 추석 특별방역기간인 다음달 11일까지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공공 문화·체육시설은 내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부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도서관 등 63개 문화시설은 이용객을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운영을 재개합니다.

잠실 보조경기장과 월드컵경기장, 풋살구장 등 실외 공공체육시설 880곳도 같은 기간 한시적으로 문을 엽니다.

서울시는 국공립 시설은 방역 관리가 상대적으로 우수하고 민간 시설로 몰리는 걸 완화할 수 있어 제한적으로 운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촬영기자:권순두/영상편집:강정희
  • [자막뉴스] 신규 확진자 이틀째 두 자릿수…“연휴간 이동 자제, 불법집회엔 무관용”
    • 입력 2020-09-27 21:00:15
    자막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95명 늘었습니다.

국내 발생 73명, 해외 유입은 22명으로 이틀째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지금까지 총 401명이 됐습니다.

국내 발생 사례의 경우 서울 33명, 경기 18명, 인천 9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80%가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산발적 감염이 이어져, 서울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에서 환경미화 업무를 하는 근로자와 가족 등 모두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확진자는 근무 중엔 마스크를 썼지만, 좁은 휴게 공간에서 도시락을 함께 먹고 같이 휴식을 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해서는 5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들은 앞서 데이케어센터 확진자가 다녀간 도봉구 '황실사우나'의 직원과 이용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남구의 부동산업체 관련 6명, 동대문구 성경모임 관련 3명도 추가 확진됐습니다.

2주간의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을 하루 앞두고, 정부는 고향 방문과 여행 등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또 일부 단체들이 다음달 3일 개천절과 9일 한글날에 열겠다고 예고한 집회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정세균/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국무총리 : "국민생명을 위협하고 방역을 저해하는 작은 불씨 하나도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사전에 집결을 철저히 차단하고, 불법행위자는 현장에서 즉시 검거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습니다."]

서울시도 추석 특별방역기간인 다음달 11일까지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공공 문화·체육시설은 내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부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도서관 등 63개 문화시설은 이용객을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운영을 재개합니다.

잠실 보조경기장과 월드컵경기장, 풋살구장 등 실외 공공체육시설 880곳도 같은 기간 한시적으로 문을 엽니다.

서울시는 국공립 시설은 방역 관리가 상대적으로 우수하고 민간 시설로 몰리는 걸 완화할 수 있어 제한적으로 운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촬영기자:권순두/영상편집: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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