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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이탈리아 대면수업 재개 2주 만에 417개교서 확진자 발생
입력 2020.09.27 (23:37) 수정 2020.09.27 (23:58) 국제
코로나19 사태가 지속하는 가운데 새 학기 대면수업을 재개한 이탈리아에서 개학 2주 만에 400여개 학교에서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지시간 27일 일간 '일 솔레 24 오레'(Il sole 24 Ore)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학 이래 전국 417개교에서 최소 1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됐습니다.

이 가운데 75개교는 방역을 위해 며칠간 다시 학교 문을 닫았으며, 나머지는 확진자가 나온 학급 전체를 격리하는 등의 조처를 했습니다.

확진자의 75%는 학생, 13%는 교사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탈리아 대다수 학교는 여름 휴가철 이후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다시 1천명을 넘어서며 바이러스 2차 파동 우려가 점증하는 상황에서 14일 대면 수업을 재개했습니다.

지난 5월부터 새 학기 정상 수업을 준비해온 정부는 교실에 1인용 책상을 보급하고 교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다양한 방역 지침을 준비했으나 바이러스를 원천 차단하기는 사실상 어려운 상황입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다음달쯤이면 학교가 이탈리아 내 코로나19의 새 진앙이 될지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26일 기준으로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천869명, 사망자는 17명입니다.

[사진 출처 : ANSA통신=연합뉴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이탈리아 대면수업 재개 2주 만에 417개교서 확진자 발생
    • 입력 2020-09-27 23:37:21
    • 수정2020-09-27 23:58:35
    국제
코로나19 사태가 지속하는 가운데 새 학기 대면수업을 재개한 이탈리아에서 개학 2주 만에 400여개 학교에서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지시간 27일 일간 '일 솔레 24 오레'(Il sole 24 Ore)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학 이래 전국 417개교에서 최소 1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됐습니다.

이 가운데 75개교는 방역을 위해 며칠간 다시 학교 문을 닫았으며, 나머지는 확진자가 나온 학급 전체를 격리하는 등의 조처를 했습니다.

확진자의 75%는 학생, 13%는 교사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탈리아 대다수 학교는 여름 휴가철 이후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다시 1천명을 넘어서며 바이러스 2차 파동 우려가 점증하는 상황에서 14일 대면 수업을 재개했습니다.

지난 5월부터 새 학기 정상 수업을 준비해온 정부는 교실에 1인용 책상을 보급하고 교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다양한 방역 지침을 준비했으나 바이러스를 원천 차단하기는 사실상 어려운 상황입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다음달쯤이면 학교가 이탈리아 내 코로나19의 새 진앙이 될지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26일 기준으로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천869명, 사망자는 17명입니다.

[사진 출처 : ANSA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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