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의 복귀로 현대캐피탈이 묵직해졌습니다.
무릎 수술과 재활 이후 우리카드전에서 10개월여 만에 출전한 문성민은 기록상으로는 7득점이었지만 팀에 가져온 효과는 훨씬 컸습니다.
1세트를 내주고 2세트에서도 13대 6으로 벌어진 상황. 최태웅 감독은 문성민과 여오현을 차례로 투입했습니다. 결국, 2세트까지 내줬지만 3세트부터 분위기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문성민이 3세트에만 4득점을 올리며 팀을 이끌었고, 벤치에 들어갔을 때도 후배들을 응원하며 팀의 구심점 역할을 했습니다.
결과는 현대캐피탈의 3대 2 역전승! 승리가 확정된 후 선수들과 최태웅 감독은 둥글게 모여 문성민에게 복귀빵(?)을 선물했습니다.
최태웅 감독이 팀 리빌딩 속에서 최하위까지 떨어지는 수모를 참아가며 기다려온 순간일 지도 모릅니다.
문성민도 복귀전을 치르기 전 후배에게 약속과 함께 조언을 건넸습니다.
"우리의 시대가 올 거야!"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무릎 수술과 재활 이후 우리카드전에서 10개월여 만에 출전한 문성민은 기록상으로는 7득점이었지만 팀에 가져온 효과는 훨씬 컸습니다.
1세트를 내주고 2세트에서도 13대 6으로 벌어진 상황. 최태웅 감독은 문성민과 여오현을 차례로 투입했습니다. 결국, 2세트까지 내줬지만 3세트부터 분위기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문성민이 3세트에만 4득점을 올리며 팀을 이끌었고, 벤치에 들어갔을 때도 후배들을 응원하며 팀의 구심점 역할을 했습니다.
결과는 현대캐피탈의 3대 2 역전승! 승리가 확정된 후 선수들과 최태웅 감독은 둥글게 모여 문성민에게 복귀빵(?)을 선물했습니다.
최태웅 감독이 팀 리빌딩 속에서 최하위까지 떨어지는 수모를 참아가며 기다려온 순간일 지도 모릅니다.
문성민도 복귀전을 치르기 전 후배에게 약속과 함께 조언을 건넸습니다.
"우리의 시대가 올 거야!"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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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복귀 문성민의 최태웅 따라잡기 “우리 시대가 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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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21 17:18:48
문성민의 복귀로 현대캐피탈이 묵직해졌습니다.
무릎 수술과 재활 이후 우리카드전에서 10개월여 만에 출전한 문성민은 기록상으로는 7득점이었지만 팀에 가져온 효과는 훨씬 컸습니다.
1세트를 내주고 2세트에서도 13대 6으로 벌어진 상황. 최태웅 감독은 문성민과 여오현을 차례로 투입했습니다. 결국, 2세트까지 내줬지만 3세트부터 분위기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문성민이 3세트에만 4득점을 올리며 팀을 이끌었고, 벤치에 들어갔을 때도 후배들을 응원하며 팀의 구심점 역할을 했습니다.
결과는 현대캐피탈의 3대 2 역전승! 승리가 확정된 후 선수들과 최태웅 감독은 둥글게 모여 문성민에게 복귀빵(?)을 선물했습니다.
최태웅 감독이 팀 리빌딩 속에서 최하위까지 떨어지는 수모를 참아가며 기다려온 순간일 지도 모릅니다.
문성민도 복귀전을 치르기 전 후배에게 약속과 함께 조언을 건넸습니다.
"우리의 시대가 올 거야!"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무릎 수술과 재활 이후 우리카드전에서 10개월여 만에 출전한 문성민은 기록상으로는 7득점이었지만 팀에 가져온 효과는 훨씬 컸습니다.
1세트를 내주고 2세트에서도 13대 6으로 벌어진 상황. 최태웅 감독은 문성민과 여오현을 차례로 투입했습니다. 결국, 2세트까지 내줬지만 3세트부터 분위기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문성민이 3세트에만 4득점을 올리며 팀을 이끌었고, 벤치에 들어갔을 때도 후배들을 응원하며 팀의 구심점 역할을 했습니다.
결과는 현대캐피탈의 3대 2 역전승! 승리가 확정된 후 선수들과 최태웅 감독은 둥글게 모여 문성민에게 복귀빵(?)을 선물했습니다.
최태웅 감독이 팀 리빌딩 속에서 최하위까지 떨어지는 수모를 참아가며 기다려온 순간일 지도 모릅니다.
문성민도 복귀전을 치르기 전 후배에게 약속과 함께 조언을 건넸습니다.
"우리의 시대가 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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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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