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민주당 대표 춘천 방문…달걀 ‘봉변’
입력 2021.03.05 (19:17)
수정 2021.03.0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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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춘천 중앙시장을 찾았다가 달걀을 맞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달걀은 춘천 중도 레고랜드 조성사업 반대 단체 관계자가 던졌습니다.
이 대표는 후속 일정을 소화한 뒤 서울로 돌아갔습니다.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민생 탐방을 위해 춘천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전통시장으로 향하던 이 대표에게 갑자기 달걀이 날아듭니다.
이 대표를 주위 사람들이 에워쌉니다.
잠시 당황한 표정을 짓던 이낙연 대표.
마스크를 갈아낀 뒤 예정돼 있던 시장 방문 일정을 마저 소화했습니다.
달걀을 던진 사람은 여성이었습니다.
춘천 중도 레고랜드 조성사업에 반대하는 ‘중도유적 지킴본부’ 관계자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표 주변에서 피켓 시위를 하다 제지당하자 준비했던 달걀을 던진 겁니다.
이 대표는 이에 앞서, 1시간 30분의 일정으로 춘천의 도시재생사업 현황을 둘러보고, 식품과 관련된 청년창업자를 만나 고충을 들었습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 대표 : “청년들이 사랑하는 곳이 춘천이기 때문에 청년들의 취향에 맞는 먹는 즐거움, 걷는 즐거움을 제공할만한 곳이다.”]
이후 이 대표는 시장 상인들을 만나러가다 봉변을 당한 겁니다.
경찰은 이 대표의 의사에 따라 해당 여성을 입건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춘천 중앙시장을 찾았다가 달걀을 맞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달걀은 춘천 중도 레고랜드 조성사업 반대 단체 관계자가 던졌습니다.
이 대표는 후속 일정을 소화한 뒤 서울로 돌아갔습니다.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민생 탐방을 위해 춘천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전통시장으로 향하던 이 대표에게 갑자기 달걀이 날아듭니다.
이 대표를 주위 사람들이 에워쌉니다.
잠시 당황한 표정을 짓던 이낙연 대표.
마스크를 갈아낀 뒤 예정돼 있던 시장 방문 일정을 마저 소화했습니다.
달걀을 던진 사람은 여성이었습니다.
춘천 중도 레고랜드 조성사업에 반대하는 ‘중도유적 지킴본부’ 관계자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표 주변에서 피켓 시위를 하다 제지당하자 준비했던 달걀을 던진 겁니다.
이 대표는 이에 앞서, 1시간 30분의 일정으로 춘천의 도시재생사업 현황을 둘러보고, 식품과 관련된 청년창업자를 만나 고충을 들었습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 대표 : “청년들이 사랑하는 곳이 춘천이기 때문에 청년들의 취향에 맞는 먹는 즐거움, 걷는 즐거움을 제공할만한 곳이다.”]
이후 이 대표는 시장 상인들을 만나러가다 봉변을 당한 겁니다.
경찰은 이 대표의 의사에 따라 해당 여성을 입건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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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민주당 대표 춘천 방문…달걀 ‘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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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05 19:17:53
- 수정2021-03-05 19: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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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춘천 중앙시장을 찾았다가 달걀을 맞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달걀은 춘천 중도 레고랜드 조성사업 반대 단체 관계자가 던졌습니다.
이 대표는 후속 일정을 소화한 뒤 서울로 돌아갔습니다.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민생 탐방을 위해 춘천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전통시장으로 향하던 이 대표에게 갑자기 달걀이 날아듭니다.
이 대표를 주위 사람들이 에워쌉니다.
잠시 당황한 표정을 짓던 이낙연 대표.
마스크를 갈아낀 뒤 예정돼 있던 시장 방문 일정을 마저 소화했습니다.
달걀을 던진 사람은 여성이었습니다.
춘천 중도 레고랜드 조성사업에 반대하는 ‘중도유적 지킴본부’ 관계자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표 주변에서 피켓 시위를 하다 제지당하자 준비했던 달걀을 던진 겁니다.
이 대표는 이에 앞서, 1시간 30분의 일정으로 춘천의 도시재생사업 현황을 둘러보고, 식품과 관련된 청년창업자를 만나 고충을 들었습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 대표 : “청년들이 사랑하는 곳이 춘천이기 때문에 청년들의 취향에 맞는 먹는 즐거움, 걷는 즐거움을 제공할만한 곳이다.”]
이후 이 대표는 시장 상인들을 만나러가다 봉변을 당한 겁니다.
경찰은 이 대표의 의사에 따라 해당 여성을 입건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춘천 중앙시장을 찾았다가 달걀을 맞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달걀은 춘천 중도 레고랜드 조성사업 반대 단체 관계자가 던졌습니다.
이 대표는 후속 일정을 소화한 뒤 서울로 돌아갔습니다.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민생 탐방을 위해 춘천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전통시장으로 향하던 이 대표에게 갑자기 달걀이 날아듭니다.
이 대표를 주위 사람들이 에워쌉니다.
잠시 당황한 표정을 짓던 이낙연 대표.
마스크를 갈아낀 뒤 예정돼 있던 시장 방문 일정을 마저 소화했습니다.
달걀을 던진 사람은 여성이었습니다.
춘천 중도 레고랜드 조성사업에 반대하는 ‘중도유적 지킴본부’ 관계자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표 주변에서 피켓 시위를 하다 제지당하자 준비했던 달걀을 던진 겁니다.
이 대표는 이에 앞서, 1시간 30분의 일정으로 춘천의 도시재생사업 현황을 둘러보고, 식품과 관련된 청년창업자를 만나 고충을 들었습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 대표 : “청년들이 사랑하는 곳이 춘천이기 때문에 청년들의 취향에 맞는 먹는 즐거움, 걷는 즐거움을 제공할만한 곳이다.”]
이후 이 대표는 시장 상인들을 만나러가다 봉변을 당한 겁니다.
경찰은 이 대표의 의사에 따라 해당 여성을 입건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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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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