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천장에서 음식 배달…베이징 동계올림픽 ‘로봇 식당’ 공개

입력 2022.01.13 (06:54) 수정 2022.01.1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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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이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각국 취재진들이 활동하는 프레스센터 내 '로봇 식당'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2,500 제곱미터 크기의 이 식당은 전 세계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중국의 첨단 로봇 기술을 시연하면서 동시에서 중국 당국의 강력한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반영한 공간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음식주문부터, 조리, 서빙 등 전 과정이 비대면 자동화 시스템으로 24시간 운영된다고 합니다.

먼저 원격으로 메뉴를 선택하면, 식당 주방에선 일명 쿠킹 로봇이 요리를 시작하는데 완탕면이나 마파두부 같은 중국 요리는 물론 서양 음식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후 완성된 요리는 무인 픽업대나 식당 천장에 설치된 공중 서빙 레일을 통해 내려오는데요.

여기에도 5G 기술과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해, 주문 테이블까지 음식이 정확하게 전달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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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3 06:54:22
    • 수정2022-01-13 08: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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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이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각국 취재진들이 활동하는 프레스센터 내 '로봇 식당'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2,500 제곱미터 크기의 이 식당은 전 세계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중국의 첨단 로봇 기술을 시연하면서 동시에서 중국 당국의 강력한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반영한 공간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음식주문부터, 조리, 서빙 등 전 과정이 비대면 자동화 시스템으로 24시간 운영된다고 합니다.

먼저 원격으로 메뉴를 선택하면, 식당 주방에선 일명 쿠킹 로봇이 요리를 시작하는데 완탕면이나 마파두부 같은 중국 요리는 물론 서양 음식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후 완성된 요리는 무인 픽업대나 식당 천장에 설치된 공중 서빙 레일을 통해 내려오는데요.

여기에도 5G 기술과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해, 주문 테이블까지 음식이 정확하게 전달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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