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멤버 김동혁·송윤형·김진환,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2.01.23 (13:55) 수정 2022.01.23 (14: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연예계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그룹 아이콘 멤버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아이콘 멤버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 등 3명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가벼운 감기 증상을 느껴 자가 키트 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후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YG 측은 "아이콘 모든 멤버들은 예정된 일정을 즉각 중단한 채 PCR 검사를 진행했고, 자가격리 도중 음성 판정을 받은 바비, 구준회, 정찬우를 제외한 세 사람이 최종 확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 성실히 협조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다 하겠다"며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콘은 2015년 9월 데뷔한 보이그룹으로, 2018년에 발표한 정규 2집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장기간 정상을 차지하며 사랑받았다.

그러나 팀 리더였던 비아이(본명 김한빈)가 마약 구매 의혹에 휩싸여 팀을 탈퇴하면서 현재는 6인조로 개편해 활동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이콘 멤버 김동혁·송윤형·김진환, 코로나19 확진
    • 입력 2022-01-23 13:55:49
    • 수정2022-01-23 14:30:11
    연합뉴스
최근 연예계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그룹 아이콘 멤버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아이콘 멤버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 등 3명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가벼운 감기 증상을 느껴 자가 키트 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후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YG 측은 "아이콘 모든 멤버들은 예정된 일정을 즉각 중단한 채 PCR 검사를 진행했고, 자가격리 도중 음성 판정을 받은 바비, 구준회, 정찬우를 제외한 세 사람이 최종 확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 성실히 협조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다 하겠다"며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콘은 2015년 9월 데뷔한 보이그룹으로, 2018년에 발표한 정규 2집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장기간 정상을 차지하며 사랑받았다.

그러나 팀 리더였던 비아이(본명 김한빈)가 마약 구매 의혹에 휩싸여 팀을 탈퇴하면서 현재는 6인조로 개편해 활동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